일요일 영화 한편을 조조로 봤습니다.
메가박스 프리미엄관에서 곡성 이란 영화입니다.
젊은 사제들보다 10배는 무섭습니다. 제 옆에 커플 여자분은 심하게 소리지르고 안기고 오바를 하시더군요.
ㅋㅋ
영화보고 나서 근처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개점했다고해서 책 몇권 팔고 왔습니다.
중고책 감별하시는 여자분이 얼굴은 예쁘신데 깐깐하게 보셔서 땀 났습니다.
그래도, 다음 번에도 같은 분에게 감별받고 싶네요. 두권은 낡았다고 툇자맞았고 세권은 재고 많다고 매입불가네요.
책판돈으로 애가 읽을 중고책 두권 사고, 남은 돈으로 근처 식당에서 보쌈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들이랑 먹었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팔아 몸의 양식으로 바꿨습니다.
환율의 미래 최근 거라서 그런지 7500원에 비싸게 팔았습니다
원미동사람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두권 샀습니다 5500원 6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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