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반지수 작가님의 첫 번째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입니다
잠깐 힌트를 드리자면
이 책은 작가님이 두 고양이 토니와 토르와의 산책을 상상하면서 그린 미공개 작품들이고 무엇보다고 도안 곳곳에 숨어 있는 두 고양이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개성있는 컬러링북 같아요


반지수 작가님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안온한 감정이 가득한 이 책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글은 작가님이 할머니가 되어서도 평생 그림을 그리는 것이 유일한 꿈이하는 글귀가 저를 완전 사로잡았어요 왜냐면 저도 할머니가 될때까지 열심히 컬러링을 하는 것이 꿈이기 때문에 엄청 반가웠고 그런 생각을 가진 작가님이 무지 부러웠어요
작가님 앞으로 예쁜 그림을 많이 그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귀여운 고양이 친필서명 있어서 더 행복한 것 같아요

두 고양이 토니와 토르가 주인공인데 그림 속을 산책하는 두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가이드가 되어서 사계절의 아름다운 도안을 소개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지금 구입을 하면 만날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있어요
1.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표지를 직접 색칠할 수 있는 기회
2. 처음 만나는 미공개 그림 32점
3. 컬러링북 곳곳에 숨은 고양이 찾기
4. 초판 한정 특별 부록 4종이
이니 고민하지 말고 시시각각 변하는 사계절을 두 고영이와 예쁘게 색칠해보세요
그럼 이제 계절별로 예쁜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꼐요
봄도안 12장/여름도안 13장/가을도안 12장/ 겨울도안 11장의 예쁜 그림들이 가득 실려 있고 180도 완전 펼침이 가능해서 사진 찍을 때나 색칠할 때 완전 좋았어요

처음 책을 받고 느낀 점은 작가님이 엄청 신경을 많이 써서 책을 만드셨겠구나 싶었어요 책을 출간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친절함이 절로 느껴져서 책이 더 소중하게 보이더라구요
도안을 보면 밑색과 명암이 그려져 있어서 부담없이 색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의 원본을 보면 사실 난이도 높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스케치선도 엄청 세심하고 끊김없이 마무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작가님을 믿고 누구나 도전을 해봐도 될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친절한 책이라고 표현을 해봤어요











겨울이 지나면 특별 부록 페이지를 만날수 있는데사계절 두 고양이의 스티커와 사계절 4종 엽서세트가 담겨 있어요

스티커는 한 장씩 낱개로 뜯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엽서는 두께가 있어서 뒷면의 간단한 글을 적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문자보내 가끔 안부 글을 적어보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책을 도착하기 전부터 어떤 도안을 색칠을 할까 엄청 고민을 햤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예쁜 그림도안도 좋지만 일상생활을 재미나게 표현된 그림이 있어서 선택했고 작가님의 예쁜 원본을 보고 따라 색칠할수도 있어요

중간과정입니다


무엇보다도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라서 더 따뜻하게 느껴진것 같아요
일상생활의 평범한 우리의 모습이지만 그림마다 나름 그림자도 그려 주고 청치마나 청바지를 제가 좋아하는 빈티지로 색칠해서 조금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봤어요 역시 자전거는 나의 로망 사랑스러운 핑크색으로 색칠했어요^^

종이가 매끈해서 다양한 색연필로 색칠할때 무리가 없었어요
전 문화와 파블로, 폴리 색연필을 주로 사용했어요 풍경그림들이 많아서 유성보다는 수성 색연필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저에게 서평기회를 주신 비에이블 출판사와 반지수 작가님, 힐링 컬러링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