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식집사 시절부터 유튜브를 통해 많이 배우고 힐링 받고 있던 그랜트님의 책이 출간되어 바로 접하게 되었죠.
일단 책표지부터가 남달라요. 반짝이는 고사리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특별한것은 책에서 숲향기가 난다는 것이죠! 킁킁 자꾸 맡게 되네요. 책을 통해서 그랜트님이 영상에서 다 하지 못한 식물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주시는데, 너무 공감이 돼요. 또 식물 사진들을 보면서 힐링과 도전을 ㅎㅎ 받네요! 식태기가 올 때마다 꺼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식물 초보이신 분 뿐만 아니라, 식물을 사랑하시는 분 누구라도 읽어보시면 참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