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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얽힘은 언제든 대환영이다. 각 단편 속 숨은 보물을 찾는 즐거움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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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녹는]
6feetunder | 2025-02-19 21:42
뉴욕의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을 저자 특유의 손맛으로 버무려낸 책. 사람 사는 곳엔 다 떫은맛과 매운맛이 있구나 싶으면서도, 그걸 이야기할 때 드러나는 글맛과 말맛 덕분에 책을 덮을 땐 감칠맛이 진하게 감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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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뉴욕]
6feetunder | 2024-12-11 18:22
제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이동하게 하는 책. 이동해서 기다리게 하는 책. 기다리다 내 안의 시를 발견하게 하는 책. 물끄러미 바라보고 톺아보고 내다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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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6feetunder | 2024-11-08 20:35
핸드백에 술을 숨긴 이야기가 아니었다. 책에 시를 숨긴 이야기였다. 내밀하고 깊고 웃기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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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에 술을 숨긴 ..]
6feetunder | 2024-10-31 14:58
어떤 편지는 힘들 때마다 열어보고 싶어진다. 어떤 문장은 외로울 때마다 되뇌고 싶어진다. 어떤 비밀은 심장 가까이 꼭 끌어안고 싶다. 이 책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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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밀]
6feetunder | 2024-10-31 02:32
어깨를 겯고 함께 걸을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몹시 사랑해서, 그 사랑의 보금자리가 어찌하여 꼭 파주여서 할 수밖에 없었던 말들. 파랑과 노랑이 만나 초록으로 피어난 사랑의 책. 기꺼이 서로에게 물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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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 아니었다면 하..]
6feetunder | 2024-09-26 00:57
“그것은 내가 찾는 조각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찾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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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오기]
6feetunder | 2024-09-03 02:48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리기. 이처럼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이가, 그것을 우리 앞에 넌지시 내미는 이가 파스칼 키냐르다. 아포리아처럼 거듭 묻고 답하며 밤을 물들이는 성(性)의, 성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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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밤]
6feetunder | 2024-05-14 13:29
시인의 말이 시집의 앞에 있고 시의 말이 시집의 맨 뒤에 있는 것은, 시인이 쓰지 않을 때조차 시는 말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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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를 끌고 당신..]
6feetunder | 2024-04-18 04:46
날카로우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다. 고닉의 책이 주는 설렘은 과감히 치고 나가고, 거기서 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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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래 보기]
6feetunder | 2024-04-17 22:55
양안다의 사월은 시로 가득하다. 달걀은 닭의 미래고, 사월은 시월의 미래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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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닭의 미래]
6feetunder | 2024-04-17 22:51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숭엄한 행동임을 일러주는 책 세 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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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20번의 금요..]
6feetunder | 2024-04-17 21:15
읽고 쓰고 버린 후에 남은 문장들. 그 문장들이 핑과 퐁으로 만나 핑퐁 같은 대화가 죽 이어진다. 대화가 거듭될수록 펑펑 터지는 앎, 푹푹 빠지는 삶. 유쾌하고도 깊고,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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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고 쓰고 버린..]
6feetunder | 2024-04-17 20:56
시도, 삶도 꾸준해야 한다. 편편이 갖고 있는 미덕에 봄볕이 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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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우는 사람]
6feetunder | 2024-04-17 13:23
여기는 다름 아닌 ‘책’을 가리키는 걸까. 현실은 진창이고 글 속에서만, 책 속에서만 아주 가끔 무지개가 피어난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을 때 종일 비가 내린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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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여기서만 가..]
6feetunder | 2024-04-16 21:51
‘선’을 따라가다 보면 같은 ‘점’과 다른 ‘면’을 마주할 수 있다. 나만의 선을 긋기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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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
6feetunder | 2024-04-16 20:11
작은 것들을 품고 어르고 매만지는 ‘톨’의 시집. 톨이라는 낱알이 시 속에서 자라나 톨(tall)이 되는 시집. 불타는 정념이 불붙는 상상을 만나 시가 비로소 춤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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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6feetunder | 2024-04-16 16:10
파스칼 키냐르의 문장을 읽으며 ‘보고’ 있다고, ‘감각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미켈란젤로, 신윤복, 피카소와 마그리트에 이르기까지, 키냐르의 머리를 울리고 눈을 거쳐 가슴을 통과한 생각들을 얼른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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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성적인 밤 + ..]
6feetunder | 2024-04-09 20:02
책에 대해 다 말하지 않고도 더 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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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
6feetunder | 2024-01-27 12:16
책을 다 읽으니 ‘하필’이라는 부사가 달리 보인다. 어찌하여 꼭 책인지, 책일 수밖에 없는지 세 명의 필자는 들려준다. 책의 안팎을 오가며 책의 쓰임과 독서의 본질을 꿰뚫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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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책이 좋아서]
6feetunder | 2024-01-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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