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graywhale님의 서재
  • 꽃잎 한 장처럼
  • 이해인
  • 16,200원 (10%900)
  • 2022-02-28
  • : 4,002
글이 쉬워 책장이 잘 넘어간다. 엉킨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삶을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 해줄 수 있다니… 깊은산 어디쯤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숲을 따라 흐르다 어느새 나무 틈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반짝이 시냇물이 되고 그 시냇물에 떨어져 떠다니는 꽃잎을 얌전히 두손을 모아 떠올려 품으로 가져와 멍하니 바라보는 그 순간에 마음편함처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