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땅콩 같은 책

 초등 4학년 사회에 사용하는 사회 용어가 장난아니다.

나도 헷갈리고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도 많았다.

이번 겨울방학때 구입했는데 딸은 자기 전 심심풀이로 이것 저것 읽어보고

재미난 것은 큰소리로 식구들에게 읽어주기도 한다.

초등학생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용어를 사용한 것부터가 일단 맘에 든다.

우리딸에겐 심심풀이 땅콩처럼 심심함을 달래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