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중국 신화
도도한미야 2026/03/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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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만나는 중국 신화
- 황더하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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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 2026-03-27
: 3,990
📖 #도서협찬
#드디어만나는중국신화 황더하이 샹징 장딩하오 #이유진 옮김 #현대지성 20260327
💭하늘과 땅을 열어 세상을 만든 반고부터 인간을 황토로 빚어낸 여와, 인간에게 농사의 지혜와 의술을 전해준 염제 신농, 그리고 황제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중국 신화를 한눈에,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부담 없고, 처음 중국 신화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친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중국 신화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예전에 접했던 <퇴마록>이나 <치우천왕기> 속 인물들의 이름이 떠올랐다.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니 낯설기보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더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신화와 함께 수록된 유물 사진들은 이 책의 큰 장점이었다. 까마득한 옛 시대에 만들어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한 그림과 조각들을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실제 유물과 함께 신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신이 태어나는 과정 또한 흥미로웠다. 중국 신화에서는 인간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비로운 사건이나 하늘의 계시를 통해 임신과 탄생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자연과 하늘의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 신화의 특징으로 느껴졌다. 반면 일본 신화에서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처럼 신들 사이의 관계와 결합을 통해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이 보다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중국 신화는 ‘하늘의 뜻’에, 일본 신화는 ‘신들의 인간적인 관계’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중국 신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 같은 작품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좋고, 신화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hdjsbooks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이런 마음은 결국 악신 치우를 불러들였습니다. 치우는 본래 하늘의 작은 신이었는데, 사람들은 마음에 악한 기운이 차오르며 점차그를 받들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아득하게 넓고,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빼어난 존재가 등장하기 마련이지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온갖 곡식과 채소를 농사 지을 지혜를 건넨 그의 이름은 '염제 신농'입니다.
✏️"마지막 태양은 남겨주세요, 그마저 쏘아 떨어뜨리면 세상은 암흑이 되고 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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