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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미야님의 서재
  •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 16,020원 (10%890)
  • 2025-07-15
  • : 1,325
📖

#도서협찬 #걸온더트레인 #폴라호킨스 #이영아 옮김 #앤드 #넥서스 #20250715

🌟초대형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29주간 1위 신화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차는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선로를 지난다.
이혼 후, 알코올 중독에 빠지고 직장까지 잃은 레이첼은
매일 출퇴근하는 척 기차를 타며
잃어버린 삶의 조각을 붙잡으려 애쓴다.

기차가 멈추는 어느 지점, 전남편과 그의 새 아내가 사는 집이 보이고, 또 다른 집에서는 평화로워 보이는 한 부부가 눈에 들어온다.
레이첼은 그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스스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어느 날, 그 '행복해 보이던 여자'가 실종되고, 레이첼은 자신의 희미한 기억 속에 무언가가 얽혀 있음을 깨닫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시작은 꽤 흥미로웠다.
외도, 상실, 상처, 그리고 끊긴 기억.
레이첼의 무너진 삶에 처음엔 안타까움도 컸고,
“그럴 수도 있지....” 싶었는데....

읽을수록, 답답하다. 정말 답답하다.
레이첼뿐만 아니라 이 소설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 모두가 남자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다. 제각기 다른 상황이지만 결국 다들 감정에 휘둘리고, 판단은 흐려지고, 결국엔 상처받는다.
좀 더 주체적인 인물이 나와줬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구성은 꽤 탄탄하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라는 설정을 따라가다 보면, 두껍다 느꼈던 책이 순식간에 넘어간다.
조각난 퍼즐을 맞추듯 레이첼의 기억과 사건의 실체를 좇는 재미는 분명 있다.

읽고 나면, 마음 한켠에 이런 문장이 떠오른다.

“여자는 진짜, 진짜 결혼을 잘해야 한다.” 😮‍💨

슬프지만 공감 100%다.

@nexusbooks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내 가슴에 익숙한 아픔이 가득 차오른다. 전에도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 물론 더 크고, 더 강렬한 감정이었지만, 아픔 자체는 기억하고 있다. 그건 잊히지 않는다.

✏️우리. 우리 작은 가족. 우리의 문제들과 우리의 일상. 못된 년. 내 둥지에다 자기 알을 낳은 뻐꾸기. 그 여자는 내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갔다. 모든 걸 훔쳐가 놓고는 나한테 전화해서 내 고통이 자기한테 폐가 된다고 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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