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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와인드
도도한미야  2025/07/02 16:37
  • 언와인드 : 하비스트 캠프의 도망자
  • 닐 셔스터먼
  • 17,820원 (10%990)
  • 2025-07-10
  • : 6,290
📖

#도서협찬 #언와인드 #언와인드디스톨로지 1 #하비스트캠프의도망자 #닐셔스터먼 #강동혁 옮김 #열린책들 #20250710

💭 생명을 '해체'하는 사회, 그 속에서 도망치듯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언와인드'의 세계엔 두 가지 법이 있다.

생명법과 황새법.

- 생명법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생명을 침해하지 못하지만, 13세부터 18세 사이에는 부모의 동의만으로 아이를 ‘언와인드’, 즉 살아있는 채로 장기 해체할 수 있도록 한다.

몸은 다른 이에게 나눠지지만, 영혼은 살아 있다는 모순 속에서.

- 황새법은 원치 않는 아기를 몰래 남의 집 문 앞에 두고 도망치는 걸 허용한다.
그리고 그 아기를 발견한 사람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책임지고 키워야만 한다.

💭미친 설정 아니냐고?

근데... 이상하게 너무 설득력 있어서
"이게 현실이 될 수도 있겠는데?" 싶은 기분이 스멀스멀 든다. 무서워.... 😱

💭열여섯 소년 코너는 자신이 ‘언와인드’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친다.
그 여정에 리사, 레브가 함께하고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 생명, 선택을 놓고 치열하게 몸부림친다.

그리고 나는...
미친 듯이 빠져들었다.
설정도 기묘하고 분위기도 어둡지만,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데,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너무 생생해서
중간중간 숨 고르며 읽게 되더라.

💭완전히 몰입해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독특했다.

단순히 “디스토피아 청소년 소설”로 분류되기엔 아깝고, 읽는 내내 인간성과 윤리, 생명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무겁고 불편한 이야기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치열한 생존과 연대, 희망이
나를 끝까지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진짜 재미있다.
읽는 내내 눈이 반짝였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더 알고 싶고, 더 읽고 싶어졌다.

@openbooks21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그녀는 서둘러 거리를 따라가며 두 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니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쉽게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이냐고.

✏️완벽한 세상이라면 모든 것이 검거나 희고, 옳거나 그를 것이다. 모두가 그 차이를 알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완벽한 세상이 아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완벽하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나만큼 오래 살다 보면 알게 되는 건...... 사람들이 완전히 선하지도, 완전히 악하지도 않다는 거야. 우리는 평생 어둠과 빛을 드나든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빛 속에 있어서 기쁘고."

✏️"알다시피, 갈등은 언제나 하나의 문제에서 시작한다. 의견 차이, 말다툼에서. 하지만 그런 갈등이 전쟁으로 번질 때쯤에는 원인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이제 중요한 건 하나, 단 하나뿐이니까. 양편이 서로를 얼마나 증오하느냐는 문제 말이다."

✏️소설이란 현실에서 겨우 한 발짝 떨어져나온 합리화에 불과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_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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