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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 렌
도도한미야  2025/06/22 13:54
  • 살인자와 렌
  • 엘레이나 어커트
  • 15,120원 (10%840)
  • 2025-06-15
  • : 730
📖

#도서협찬 #살인자와렌 #엘레이나어커트 #박상미 옮김 #앤드 #넥서스 #20250615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실제 법의학 전문가이며 검시관으로 활동 중인 작가님의 소설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살인을 즐기는 제러미와 그를 쫓는 검시관 렌의 이야기.
제러미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그저 사람은 자신에게 재미를 주는 사냥감이었다.
서서히 고통을 주며 자신의 흥미를 채우는 잔혹한 방식.
그에게는 죄책감도, 망설임도 없었다.

피해자들은 도망쳤다.
살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그 끝엔 늘 제러미가 있었다.

벗어날 수 없는 죽음.

💭피해자들의 시신이 들려주는 비밀은 많았다.
검시관 렌은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검시대 위에 놓인 침묵의 몸에서 단서를 읽어냈다.
피부에 새겨진 흔적, 뼈에 남은 고통, 입 속의 이물질까지,

모두가 증언이었다.

법의학 지식이 뒷받침된 묘사는 생생했다.
그래서 더 무서웠고, 더 몰입됐다.
현실감이 있었기에 더욱 숨이 막혔다.

렌은 싸웠다.
죽은 이들의 억울함을 대신 품고 제러미의 그림자를 쫓았다.
이건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정의와 악의 심리전이었다.

읽는 내내 숨을 죽였다.
제러미의 시선이 따라오는 듯했고,
렌의 조각 맞추기가 곧 독자의 퍼즐이 되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범죄소설, 스릴러 장르 좋아한다면, <양들의 침묵>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한니발 렉터와 클라리스의 심리전이 떠올랐다.
그치만 소설은 또다른 느낌의 심리전이라고나 할까? 😯

잔혹했지만,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크 👍

@nexus_and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어떤 것에 관해 알고 싶니, 아들아? 그럼 그걸 열어 봐야지."

✏️"그동안 죽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비밀을 알려 줬는지 알면 당신은 놀라 까무러칠걸."

✏️"행운을 빕니다, 신사...... 음, 이제 그냥 숙녀 여러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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