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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cocococo님의 서재
  •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 궤도.정해련
  • 14,310원 (10%↓790)
  • 2026-08-19
  • : 690
사평단 이벤트 게시물 입니다! 동생과 같이 읽고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책이 도착하고 남동생과 저와 함께 읽어봤어요! (포토카드는 제가 가졌습니다 ㅎㅎ)

책에서 펴내는 글을 먼저 읽어봤는데 제겐 감동이 크더라구요
질문은 단순히 정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며 성장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라는 궤도님의 생각과 또 세상엔 나쁜 질문은 없다 다만 그 호기심의 싹을 무심코 꺾어 버리는 불친절한 답변이 있을 뿐, 이라는 문장을 보고 제가 남동생에게 무심코 말했던 불친절한 답변들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ㅜ 미안했어요 이제부터 과학책을 통해 조금 더 친절한 답변을 해주고 싶었답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봤습니다!

1장 옛이야기가 과학이 되는 질문들
2장 동화 속 주인공들이 달리 보이는 질문들
3장 무심코 떠올렸다가도 잊어버렸을 질문들
4장 어쩌면 우주를 뒤흔들지더 모르는 질문들
이렇게 총 4장으로 이루워져 있고 거의 하루에 한 장씩 읽어봤는데 남동생의 최애 파트는 2장 저의 최애 파트는 3장 이었습니다!

특히 남동생은 2장 2화를 가장 좋아했어요 (애기가 좀비를 좋아해서..) 좀비는 시간이 지나면 약해질까, 더 강해질까? 라는 파트였는데 시작부터 평소대로 죽음을 정의 하고 죽으면 ATP라는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굳고 그것이 바로 사후경직이고, 사후경직이 풀리며 부패가 진행된다! 시간이 계속 흘러 부패가 계속 되면 부드러운 조직들이 기능을 잃고 떨어져나가 뼈만 남고 그것을 좀비라고 부르긴 어렵다. 즉 좀비가 가장 강한 순간은 사후경직이 풀린 직후 부패의 초기 시간이 지날수록 좀비는 약해진다! 라는 것이 결론 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남동생도 좋아했지만 저도 흥미로웠어요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ㅋㅋ 또 다른 생각을 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제 최애 파트는 3장 1화 모기를 아에 없앨 수 없을까? 라는 파트였고요 요즘 모기 때문에 고생을 너무 해서 .. 더 꼼꼼히 읽어본 파트였어요. 모기는 병을 옮기는 매개자고 모기가 옮기는 질병은 수십 종류가 넘더라고 하다구요.. 하.. 그리고 인간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아주 빠르고 동물이 내뿜는 이산화 탄소와 젖산을 멀리서도 알아채고 끈질긴 놈들 이에 대해 모기에 대항하는 법도 써져있었지만. 뒤에는 조금 흥미로운 질문이 나왔어요 모기도 자연에 일부분이니 이 모기를 멸종시킨다면 자연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라는 결론과 함께 독자들의 생각을 물었는데 굉장히 흥미롭더루구요.. 모기 너무 밉지만 자연에 일부분인 생명체니.. 멸종은 너무 극단적이겠죠? ㅋㅋ

책에 너무너무 좋았던 포인트는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고 어려운 포인트들엔 형광펜이 체크 되어있어서 읽기 수월했어요!!
자녀 또는 형제 또는 본인이 과학을 좋아하거나 또 호기심이 많거나 책이 궁금하다면 정말 읽어보면 너무너무 좋을 것같아요 제 남동생도 너무 좋아해줬구요 고등학생인 제가 읽기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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