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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정원님의 서재
  • 바다에서 온 소년
  • 개럿 카
  • 17,820원 (10%990)
  • 2026-04-01
  • : 3,740



원고 공개 단 24시간 만에 영국 대표 문학 출판사가 선점한 작품으로 타 매체에서도 호응도가 높았던 소설이다.



저자의 데뷔작으로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의 분위기는 부드러운 미풍이 불어오는 바닷가 마을이 연상되면서도 그 안에서 갑작스럽게 몰려오는 파도와 이런 모든 것은 지나가리란 믿음들이 섞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



더니골만이라는 작은 어촌인 곳에서 파도에  실려온 통 안에 작은 아기가 있다.


우연찮게 그곳을 지나던 어부 보너가 집으로 아기를 데려가고 마을 사람들은 이 아기의 존재에 대해 어떤 신비로운 존재로 여기며 그들 가정을 지켜본다.



하지만 이 가정에 이미 2살인 아들 데클란이 있었고 이 작은 아이는 마치 자신의 위치에 대한 어떤 불안감을 느끼듯 아기를 시기하며 위화감을 느끼는, 일종의 동생이 태어남으로써 사랑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나뉘어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하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갈구는 동생을 대하는 자세부터 달랐고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요리 실력을 지녔음에도 아버지를 따라 어부의 길을 걷는다는 스스로 포기한 삶이란 생각이 들게 한다.








작품에서 이들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은 어촌 마을의 일상과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보통의 삶을 통해  균형을 흔들고 인간 본질 속에서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가를 그린  과정은   훈훈함이란 감정으로 다가온다.









특히 아이가 20년에 걸친 성장의 시간을 그리는 부분도 좋았지만 노인 돌봄에 관한 가족들의 애환과 피로들이 현실 여건에 맞게 그려져  더욱  기억에 남는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작품인 만큼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 출판사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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