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반갑습니다. 짱구아빠님!
짱구아빠님 서재에 들러 대문 사진 보며 짱구 여전하네 이람시롱 읽어볼만한 판례의 카테고리가 오옹~ 이건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방명록에 글까지 남겨주시어 감개무량입니다. 짱구아빠님은 유머러스한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재미있으시고 모든일에 열정적시지요? 저번에 지사로 발령 받으시고 이사 준비로 바쁘시다 그러고 제가 서재활동을 안한 것 같습니다. 알라딘이 싸움으로 얼룩지기 시작할때 '아이고야~시끄러워 못살겠다'하고 도망가버렸다지요.큭!
좋은분들은 여전히 좋으시고 인연 계속적으로 맺고 싶은분들도 여럿 계셨는데(물론 짱구아빠님 포함이지요) 모든 걸 가질 수는 없잖습니까? ^^::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가 백만년만에 쓴 리뷰이지요. 글도 안쓰니 못쓰는 글 더욱 안써더지더라구요. 허나 제 리뷰로 인해 한사람이라도 책을 사본다면 하는 맘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간만에 올리니 무지 창피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종종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
짱구아빠님...
일단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는 저의 모습부터.... ^________________________^
음... 그니까.... 전 어릴 때도 별루 안했던 떼쓰고 조르는 법을 알라딘에서 배운 듯 합니다. 글케 하면 다들 너그럽게 받아주셔서요...^^;;;;; 보내주신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조금 전에 점심먹고 들어오는데 1층 아저씨께서 택배상자를 건네주시더라구요. 책도 넘넘 맘에 들구요, 제가 아직 존재를 모르던 책이어서리 이미 지른 대상은 아니었으니 안심하셔요. ^^
택배상자 들고 오는데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던 직원이 물어보드라구요. 누가 보내준거냐구요. 회사에는 서재활동을 비밀로 하고 있는지라, 그냥 '친구'라고만 했습니다. 알라딘 분들이 보내주시는 모든 것은 고로 친구에게서 받는 것이 되고 있는데, 전 나이성별 구분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 생각하는지라 한편으론 그게 제 맘속의 진실이기도 하네요. ^^
올해도 행복하고 잼나는 한 해 되시기 바래요~ ^^
잘 지내시죠?
제 서재에 남겨주신 소식 듣고 마구 반가웠는데 이제야 요기와서 글을 끄적이고 있습니당.;;;
짱구가 복사를 한다니 험난한 길에 들어섰군요(축하는 못해줄 망정...떽...) 그나 제 동생넘들이 세 명이 줄줄이 복사 출신인지라 그 세계를 좀 안다고 할 수 있지요. ^^; 즐거운 맘으로 복사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승진 축하드려요. 저희 회산 연휴 바로 전에 인사발령이 있었는데, 전 팀을 옮기게 되었네요. 어제 휴가였던 지라 오늘 출근해서 옮길 부서장님께 인사드리고, 인수인계 준비하고 그래야 하는데 팀 옮기면 서재질도 힘들것 같아서 막판 서재질에 열올리고 있습니다. 흐~
아 근데요...다요트 펀드 떡고물!
저 떡고물 준다 그러셨잖아요. 아직 떡고물이 전부 떨어지지 않았을거라 굳세게 굳세게 믿고 있겟습니다. ^--------------^
그리고 주소는 변동없어요. 한 층 위로 올라가는데요, 그 부서 사정으로 물리적 이동은 조금 늦어져서요, 제 자리에서 일단 일을 시작하거든요. 구래서 담주(2월 22일)까지는 지금 주소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그 주를 넘어서면 그냥 층수를 바꿔서 6층 이하 부분을 그냥 7층으로 쓰시면 되요. 워낙에 실물이 사진보다 나은지라 사진 보내주신다니 조금 긴장되네요. 잘 나왔겠죠? ^^
바뿌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은 일 많은 한 해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