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alwn328
  • 겨울과 봄 사이
  • 박슬기
  • 11,700원 (10%650)
  • 2025-11-25
  • : 1,20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저희 둘째가 너무 좋아했던 박슬기 작가의 '여름과 가을 사이' 두 번째 이야기인 '겨울과 봄 사이'가 출간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봄과 겨울이에 관한 이야기가 더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와 주니 반갑고 기대되었답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는 단짝이었던 여름이 가을이 사이에 일어난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단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였어요.

'겨울과 봄 사이'는 어떤 친구 관계 솔루션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겨울이와 한봄이에요.

겨울이는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마음의 벽을 높이 쌓은 아이이고, 한봄이는 모두와 친해지고 싶어 뭐든 친구들에게 맞추는 아이랍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둘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온라인에서 '하얀이'와 '연두'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하지만 곧 '하얀이'가 겨울이, '연두'가 한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얽히게 되었답니다.

겨울이는 배신감과 상처 때문에 마음의 벽이 더 커지고, 한봄이는 진심을 전하려 하지만 오해와 거리감이 쉽게 풀리지 않아요.

그러던 중 겨울이의 동생 찬솔이가 사라지면서, 이 사건이 겨울이와 한봄이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박슬기 작가는 초등 교사로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이야기를 쓰기 때문에 글에 더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주인공 아이의 성격과 마음 역시 표지와 삽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 더 공감되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친구가 어떤 존재인지, 또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요즘 친구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둘째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겉모습이나 보이는 부분으로 판단하면 안 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에게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를 만나길 바라봅니다.

#겨울과봄사이 #친구관계 #갈등 #다름 #상처 #오해 #진심 #용기 #우정 #친구 #가치동화

#북멘토 #고학년추천도서 #박슬기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