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아닌 현실 속 정원의 삶
alma007 2008/05/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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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서 우연히
좋은 길동무를 만나 여행하는 내내 행복했던 것처럼,
그런 기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온전히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 중에는 더러 남의 삶이지만 내 가슴에 와 깊이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오랫만에
비 개인 후, 먼데 산이
가까이로 다가온 것 같은,
그런 소중한 책을 만났다.
그저 겉보기에 아름답고 낭만적인 꿈이 가득한 전원생활이 아니고
진짜 농사일과 흙일의 어려움과 고달픔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있는 그대로, 살아온 그대로 말해주는 작가의 삶이 빛난다.
삶이 무엇인지,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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