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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식님의 서재
아.... 슬프고 비극적이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진다. ˝야전과 영원˝ 다음에 꼭 다시보자꾸나. 다음에 볼 땐 널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비스듬하게라도 가로지를 수 있게˝ 노력할게. 별도 다음에 줄게. 줄 자격이 없다 나에겐..
라캉 아저씨 그러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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