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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을 위한 고전 따라 유럽 여행>
최근 영화와 책으로 접하게 된 <오디세이>.
작품의 배경인 그리스, 터키 지역을 가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거리, 시간의 제약 등으로 가기가 매우 어려워
그림의 떡으로만 아쉬워하던 중
유럽을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고전 따라 유럽 여행>에서는 26편의 고전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엉뚱한 호기심’만 갖고 있으면 방구석에서 여행해 볼 수 있다.
서유럽의 영국부터 시작해
혹독한 설원이 펼쳐진 동유럽,
뜨거운 태양의 지중해,
깊은 숲이 있는 북유럽까지.
가장 먼저 펼쳐 본곳은 3부
신화와 모험이 살아 숨 쉬는 지중해 여행이었다.
탑승권을 지참하고
신화적 상상력, 거대한 운명에 맞설 용기, 세상을 탐구하려는 호기심이라는
준비물을 챙기면 상상 속의 그리스에 도착하게 된다.
사건의 재구성과 탐험 노트에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의 핵심서사를 10대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주고,
여행자의 서재에서는 호메로스의 서사시에 나온 에게 해 전역이
우리가 읽어야 할 서재라고 소개한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생각의 지도 펼치기’에서 각 작품에서 길어올린 질문들을
현재 청소년들에게 적용해보는 부분이었고,
또한 ‘숨겨진 풍경 발견하기’에서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해주는 부분이었다.
조지 오웰 <1984>,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등
26편의 고전들에서
인간의 내면탐구, 개인을 넘어선 민족 전체의 고뇌와 영혼의 갈등, 인간 본성 탐구,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함께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
- 청어람미디어에서 도서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