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 중국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서 알게 된 새로운 모습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모습들.
다방면으로 듣고 읽다 보면, 그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놀랍고 흥미롭다. 좀 더 주위를 진지하고 자세하게 알고 배우려 하다 보면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는 거 같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한화 정책의 이면에 숨겨진 정치적 야심과 역사적 왜곡이 소름치게 무섭다. 중국이 현재의 광대한 영토와 다양한 소수 민족으로 이뤄진 이면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타민족 수용 정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자랑스런 우리 역사인 고구려, 고려의 영토가 중국의 야망에 의한 역사적 왜곡으로 그들의 옛 자치구로 인식되고 편입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이다. 중국과의 영토 분쟁의 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제주 남단의 이어도, 일본과의 독도 문제도 우리가 꾸준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내어야 할 소중한 우리 영역이다.
항상 깨어있고, 주위에 관심을 갖고 지내야 될 거 같다. 그것이 나를 지키고 내 나라를 지키는 길이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