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단정한 하루
  • 오뒷세이아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 호메로스
  • 29,700원 (10%1,650)
  • 2015-09-10
  • : 68,670
오뒷세이아 영화를 재미나게 관람한 후, 내가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는 것, 내가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이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트로이 목마 조차도 책을 읽어서 그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의 조각의 덩어리일 뿐, 내가 직접 책을 읽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고전문학은 좀 건드렸어도, 고전 인문학 계열의 책은 읽지 않았구나. 장바구니에 그득히 담아만 놓고 손대지 않았던 나의 게으름을 통렬히 깨닫게 되었던 것. 천병희 선생님의 번역이 좋다는 정보까지는 찾아놓고서 읽지 않았던 책들의 목록을 다시 모아본다. 첫 책 오딧세이아부터. 그리스 원전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천천히. 깊숙히.
그런데 알라딘 리버커 북보다 이전 판본의 책표지가 훨씬 더 마음에 들어요.. 이전 판본이 품절이라 속상 ㅠ 알라딘 리커버북보다 이전 판본의 표지가 더 좋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만 이러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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