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럽여행에서 상점에 들른다면?
조앤JoyAngel 2020/05/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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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할 기회를 선물로 받는다면?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유적지를 여행코스로 잡고 싶다.
그리고, 아무래도 맛집^^
그 후에는 현재 유럽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한데~
그렇다면, 유럽의 상점들을 둘러보면 어떨까?
유럽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엿볼수 있는 공간 가운데
그들의 소비 생활 패턴!!
유럽 안의 상점을 살짝 볼수 있는 책,
<숍인 유럽 Shop in Europe>을 선물 받아 읽게 되었다.
책을 통해 유럽을 잠시 여행해보자!!
유럽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여유로움과 낭만~
그리고 역사속의 다양한 사건들^^
이 책에서 만날수 있는 것은
유럽 사람들이 라이프스타일을 가꾸고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상점!
유럽의 상점들에는 특별한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상점<파페로테>
체코디자이너가 오픈한 문구점!
역사를 전공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림을 좋아해서
일러스트로 일하면서 참 많은 문구들이 필요했기에~
유럽에 가도 나의 관심사를 따라 문구점을 들러본다!^^
친환경 소재, 고품질 유니크한 디자인이 느껴지는 공간.
마치 아티스트의 공방 또는 서재같은 이곳에는
예쁜 노트, 파일, 편지지, 필통, 악세서리 등을
구경할수 있다.
두 번째 상점<프라그티크>
프라하를테마로 한 하이퀄리티 기념품 숍이다.
열쇠고리, 머그컵, 에코백등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 분위기
산뜻하다.
프라하의 모습을 한껏 담고 있는 이곳 한번 들어가보면 어떨까?
세 번째 상점<시 쁘띠>
아기들을 좋아한다면, 독특한 아기옷들이 전신된
이곳을 한번쯤 둘러보겠지.
매장안에는 1980~1990년대 프랑스 광고에서 봤을
멋스러운 아기옷들이 전시되어있다.
디자이너 겸 창업주인 소피 아주머니의 훈훈한 미소로
쇼핑이 더욱 즐거워 질거 같은 공간이다.
네 번째 상점<프레젠트 앤 컬렉트>
유럽의 빈티지 문구류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도
눈을 무척 즐겁게 할거 같다.
우선은 모두 살수는 없으니,
찰칵찰칵 핸폰 사진으로 많이 찍어갈거 같다.^^
다섯번 번째 상점<딜레 앤 카밀레>
향긋한 허브향과 은은한 클래식 음악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
네덜란드에서 지금 가장 핫한 리빙숍~
네덜란드 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살짝 맛보기 위해
이곳을 들러보면 어떨까?
여섯 번째 상점<빈티지 데지흐>
청재킷, 체크 무늬 신사 재킷, 왕단추 원피스 등
한때 유행했던 의류들이 종류별로 전시된 빈티지 숍!
올드해 보이는 아이템들을 선호하는 주 고객은
젋은 프랑스 인들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 이라니
한번 들러서 내 스타일이 있나 찾아보고 싶다.
일곱 번째 상점<땡스 갓 아임 어 브이아이피>
상점 이름이 길면서 인상적인 이곳은
명품들을 빈티지로 만나 볼수 있는 상점.
어마어마한 종류의 옷들이 색상별로 깔끔하게 정돈되있다.
옷 색깔도 맘에 들고, 모자도 한번 써보고
가방도 한번 걸쳐보고~^^
마지막 상점<골디 마마>
파리의 트렌드와 빈티지를 한번에 소화해낼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
시크한 스타일의 옷들이 실은 1960년대 옷이라니~
게다가 물건 가격도 상상 이하?
역사의 흔적이 묻어나는 빈티지 스타일의 매력에
이끌려 들어가면,
오래전 유럽 영화속 주인공처럼
한껏 멋을 내보고 싶을 거 같다!!!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렀다가
역사의 흔적이 담긴 유적지로 유럽 여행을 계속 해보면 어떨까?
책 속 사진들을 통해 유럽을 맛보고 싶어
신청했던 책일 도착해서 무척 기뻤다.
책 속 사진이 좀더 큼직하게 한 면을 채웠다면
더 매력적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지만,
유럽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짝 엿볼수 있는 책.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봐두면 좋을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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