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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love98님의 서재
  • 반 고흐를 찾아서
  • 글로리아 포시
  • 8,640원 (10%480)
  • 2021-06-14
  • : 1,500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빈센트 반 고흐.

나도 사랑하는 작가,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인생을 따라갈 수 있는 책, <반 고흐를 찾아서> 를 읽어보았다.

책을 받자마자 엄청 놀랬는데 책이 크기도 크지만, 색감과 재질이 정말 좋아서 감동했다.

암스테르담 반고흐 뮤지엄에 방문을 해도, 내부 사진촬영이 불가하니 사진으로 담아서 가져나올수가 없다.

또한 빈센트의 작품은 세상 여러곳에 퍼져있어서, 고흐뮤지엄에 가도 볼 수 없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이런 양장본 한 권 있으면 언제든지 펼쳐볼수도 있고, 그림을 자세히 볼 수도 있고, 여러모로 정말 마음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빈센트의 발자취를 따라서 유럽 곳곳을 여행한다.

시간대도 명확하게 나와있어 그 당시의 빈센트가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상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고흐를 찾아서는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프로젝트다.

첫 시작(초판)은 1990년에 시작되었다.

사진작가 다닐로 데 마르코(Danilo De Marco)와 마리오 돈데로(Mario Dondero)의 작업이 주를 이룬다.

반 고흐에 대해 잘 아는 유능한 사진작가들이 미술사학자인 글로리아 포시(Gloria Possi)에게 참여를 의뢰했다고 한다.



이 책의 큰 장점은, 책 마지막에 '빈센트 반 고흐의 시대와 장소'가 정리되어 나와있다는 것이다.

고흐가 태어난 1853년부터 1890년까지 그의 일생 전부를 따라갈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더 자세히, 그의 작품을 더 면밀히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국내도서 중 이 책만큼 자세한 책을 본 적이 없다.

반 고흐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아마 빈센트에 관심없던 당신도, 이 책을 읽고나면 그의 작품과 인생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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