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서 특히 메모가 중요하다. 최근 내 주변 업무가 정리가 안되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를 효율적으로 해보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메모를 너무 자세히 하기 대문에 지치는 경향이 있어 열심히 하다가 중단되곤 한다. 그래서 요즘 책상이 엉망이다.
책은 얇았지만, 실제에 적용하기 쉽게 설명도 되어 있고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목표과 계획서 작성할 때, 메모를 통한 인맥관리, 주간보고서 및 각종보고서 작성할 때, ppt 작성할 때, 기획서 작성할 때, 독서중에 활용할 생각이다.
이 중에서 특히 독서중 메모가 맘에 들었다.
독서광, 공부 잘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들은 책을 볼 때 책을 그냥 두지 않는다고 한다.
지은이는 책 맨 뒷장 안쪽에 포스트잇과 인덱스용 tape를 붙여놓고,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나 아이디어 또는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내용이 나오면 바로 메모하거나 인덱스용 tape를 붙여둔다고 한다. 간혹 포스트잇에 나름대로의 의견이나 다른 생각등을 적어놓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나도 똑같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나한테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회사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