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랜 성룡팬으로써 너무 반갑다. 이 영화는 영화평론가로 유명하셨던 故정영일 선생님께서
"꼭 보셔야 합니다"라고 하신 그 영화.
아프리카촬영씬 도중 위험스턴트로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설까지 돌았지만 육체적정신적으로
이겨낸 성룡을 가진 홍콩을 부러워하시며 울나라에도 성룡같은 배우가 한명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영화다.(이런 사연모르고 보는사람들중 갑자기 바뀌는 헤어스타일에 핀잔불만(?!)을
하는 이들 때려주고싶다.
위험액션영화를 찍을때마다 마지막일것 같다면서도 팬들을 위해 도전에 도전을 하는 성룡.
늦게나마 하나둘씩 정발로 출시되는 80~90년대 홍콩영화들중 성룡의 영화들이 쏟아지니
너무나 반갑다. 출시사들 오랜팬들 생각해서라도 돈벌생각으로만 가격형성말고 좋은가격에
출시를 해줬으면 한다. 그래야 하나라도 더 소장하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