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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에 머리도 식힐 겸 서점에 들렀다가
사가지고 온 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금 좀 힘들더라도, 앞이 막막하더라도
기죽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딱 한 걸음 내딛는 용기만 있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분명히 온다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에세이다.
특히,
가장 힘든 순간에
적어도 나만은 나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다.
요즘 계속 일을 잘하지 못할 때마다
내가 못난 것 같고, 기가 죽고
남에게 피해만 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괴로웠는데,
결국엔 이 책의 작가처럼
내가 나 자신을
가장 괴롭히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나만은 나를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기.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나 싶다.
덕분에 숨 한번 고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