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이 문장은 역설적으로 아이들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기정세대의 탐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왜 행복해지지 않는가".... 행복은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를 외치고 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에서는 숫자의 누적적인 늘어남이 행복의 증가를 담보해주지 않는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물신주의, 천민자본주의, 자본에서의 소외, 과시적 소비, 성장의 한계, 이기심의 자율적 조절 기능상실 등등의 단어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