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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mchkim1969)님의 서재
  • 포용적 리더십
  • 송정희 외
  • 18,000원 (10%↓1,000)
  • 2026-08-21
  • : 255

포용적 리더십 (송정희 외 3인/플랜비디자인)


유래없는 경제성장과 IMF 극복의 신화를 써내려간 대한민국의 역량은 세계최고입니다.

하지만 빠른 변화의 적응력이 탁월한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세대간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기업이나 조직에서 리더십의 문제는 단골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포용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시대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공합니다.


일단 유명한 저자의 외국서적이 아닙니다. 그래서 토종의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거창한 이론을 넘어 한국현실에 맞는 안성맞춤식 리더십 교과서입니다. 


특히 낀세대이면서 조직의 허리이자 기둥같은 팀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중심주제는 포용적 리더십인데 저자들은 포용적 리더십을 단순히 온유하고 마음씨 좋은 리더의 모습을 말하지 않습니다. 


포용적 리더십의 핵심은 “팀의 정보가 흐르고, 결정이 지속되고, 실행이 빠른 운영 구조를 만드는 기술”(46페이지)을 가진 리더의 역량을 말합니다.

무엇보다 리더는 공정하게 팀을 이끌어야 합니다. 공정은 ‘같은 기준을 투명하게 적용하되, 개인의 상황과 역량에 맞게 지원하는 것’(59페이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정보가 흐르고 실행이 제대로 빠르게 운영될려면 팀의 분위기가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자들의 강조하는 이 책의 핵심 개념은 바로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그럴 때 눈치가 아니라 기준이(문서화,투명성) 먹히고 규칙대로 움직이며 효율과 신뢰가 쌓여서 팀의 성과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팀장은 구조를 설계하고 팀원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너지를 통해 개인의 합보다 팀의 총합이 몇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은 그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세세하게 상황별 맞춤식 소통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현장의 상황성입니다. 현실의 조직문화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문화의 사례들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실제적인 예시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각장 말미에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내일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제목으로 워크북을 제시합니다. 

이 워크북은 현실파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리더와 팔로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파트는 5장의 포용적 업무소통이었습니다. 조직에서 업무보고는 때론 평가받는 자리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는 ‘내 업무를 원활하게 하는 도구’로 리프레이밍하는 저자의 주장은 팀원들이 기억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배움이 있고 성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팀장은 동상이몽이 되지 않도록 팀원을 존중하면서 명확하게 지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예시들이 구체적이고 풍부한 것이 이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막 팀장이 된 사람에게는 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이미 팀장인 사람은 자신의 현실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입니다. 만약 팀원이라면 어떻게 팀장에게 소통할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작은 조직이건 규모가 있건 간에 모든 관계에서 이 포용적 리더십의 원리는 필요합니다. 실제적이며 구체적이면서도 알찬 책입니다. 


#포용적리더십 #플랜비디자인 #팀장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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