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와 MBTI는 여전히 인기 있습니다. DISC는 주어진 환경과 속도에 반응하는 행동유형에
초점이 있다면 MBTI는 선천적 심리 선호 경향을 찾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입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이유와 동기를 말해줍니다. 자기 성찰의 도구로 좋습니다. 9가지 유형 중 자신의 유형은 결국 자신이 찾아야 합니다. 진단지로 바로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찰적 성격이 강합니다. 물론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에도 좋습니다. 기업이나 사회에서 에니어그램을 통해 리더십, 소통, 관계, 학습법 등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에니어그램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에니어그램 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기본서들이 많이 봤습니다.대표적인 책이 ‘에니어그램의 지혜’(한문화)입니다. 이외에도 10권은 넘게 봤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기독교적 적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몇 권은 기독교 내용이 있었지만 부족했습니다. 에니어그램 강의 할 때마다 신앙적 적용하는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강의시간이 최소 6시간 이상이 필요한데 한두 시간내에 설명해달라고 할때 많아서 그동안 DISC와 MBTI를 주로 안내했습니다.)하지만 ‘에니어그램 영성훈련’은 일반 에니어그램을 학습하면서도 신앙적인 도움이 되는 참고서 같은 책입니다. 영성훈련이 목적이기에 일반 이론을 재해석 및 신앙적으로 적용합니다. 일반 이론을 넘어서 ‘하모니’라는 개념을 통해 변화와 성숙을 도모합니다. 하모니 삼각형(1-4-7/2-5-8/3-6-9 유형)을 구성하면서 각 유형들이 장 지능(GQ), 가슴지능 (EQ), 머리 지능(IQ)으로 연결되어 하모니를 이룰 때 더 성숙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존 에니어그램은 각 유형이 장, 가슴, 머리 유형의 중심에 모두 접근하는 법을 잘 다루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백미는 하모니를 통해 더 많은 자각과 타인 사랑 방법에 대한 부분이 넉넉해집니다. 결국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는 말씀에 따라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며 신앙 성장과 성숙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각 유형 설명에서 일반적인 부분도 충실하지만 자기 탐색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하모니를 이루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그 과정에 자신의 과거도 돌아보고 현재 신앙과 삶의 충만함을 위해 분별하고 영적 성찰을 안내합니다. 각 파트 설명 후에는 예시 기도문이 있는 것도 많은 도움 됩니다. 또한 유형별 공감 방법도 자세하기 제시 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좋은 관계 맺을 수 있는지 특징을 설명합니다. 다만 이 책에서 참 자아와 거짓 자아를 찾는 부분과 어린 시절 상처 치유하기는 자기 성찰이 힘들거나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기도나 기도문 등등이 몇 가지가 생소하거나 신앙 색깔이 조화 이루기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안내자와 함께 이 책을 소화한다면 삶과 인간관계 그리고 신앙 성장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을 성찰하여 자신의 장단점 및 신앙성숙을 위한 경건의 연습도구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제시합니다. 기독교적 에니어그램을 공부할 때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에니어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른 일반 책보다 이 책으로 공부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조만간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고 싶습니다. 에니어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함께 읽어보죠^^
#cup #에니어그램영성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