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세븐틴 워크북
성경적이며 신학적으로 탄탄한 변증서 가스펠 세븐틴을
자기 것으로 소화 할 수 있도록 워크북이 나왔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느낌을 정리한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고 싶고 독자가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질문함으로
독자가 자기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은 사용법은 먼저 책을 읽고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기록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책을 읽기 전에(챕터마다) 워크북의 질문을 먼저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 뒤 책의 내용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의 내용을 자기 언어로 푸는 최고의 방법은 워크북을 사용하는 것이다.
워크북을 통해 자기 언어로 정리한다면 나중에 복음을 전할 때 자기만의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면에서 이 워크북은 책을 더 잘 이해하고 자기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워크북이다. 다만 저자의 질문 이외에 챕터 마다 빈 메모 공간을 두어서 혼자 질문을 만들거나 소그룹으로 책을 읽을 때 서로의 질문들을 적고 나누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