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블록스, 책으로 먼저 만난 첫 경험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로블록스는 정말 핫하죠.
학교나 친구들 대화에서도 “로블록스에서 놀자!”라는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린다고 해요.
우리 아이는 아직 로블록스 게임을 설치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1〉 을 보면서
게임 대신 책으로 먼저 만나보기로 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익숙한 이름이 보였어요.
바로 130만 유튜버 ‘탁주쪼꼬’!
아이도 “아, 이거 유튜브에서 봤어!” 하며 눈이 반짝✨
이미 영상으로 알고 있던 캐릭터들이 만화 속에서 살아 움직이니
흥미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 진짜 게임처럼 느껴지는 가이드툰
이 책은 단순한 게임 소개서가 아니라
‘만화 형식으로 로블록스를 체험하는 가이드툰’이에요.
탁주와 쪼꼬가 등장해서 직접 로블록스 게임 속에서
모험을 떠나고 미션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내 몸을 찾아요”, “미끄럼틀을 잘 못 타면?”, “아기 쪼꼬를 돌봐요” 등
각 장마다 새로운 게임 월드가 등장해요.
아이 입장에서는 마치 게임을 직접 하는 것처럼
‘간접 체험’이 가능해서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고요.
특히 ‘변기 미끄럼틀’ 편에서는 깔깔 웃으며 봤어요😆
이런 유쾌한 구성 덕분에
로블록스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 게임도 배우고, 코딩도 배우고!
가이드툰의 또 다른 매력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뒤쪽에 오규환 교수님의 게임 팁과
로블록스 제작 및 프로그래밍 콘텐츠가 함께 실려 있어요.
이 부분이 진짜 알찼어요👏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나도 만들어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요즘 학교에서도 코딩 수업이 많잖아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이건 코딩이랑 비슷하네~” 하면서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 아이의 반응
아직 로블록스 게임을 해본 적은 없지만
책으로 먼저 만나니 오히려 더 상상력이 자극된 것 같아요.
아이 말로는 “책이 게임 같아서, 진짜 하는 기분이 들어요.”
라고 했어요. (제가 들은 그대로의 느낌이에요 😊)
그만큼 몰입해서 보더라고요.
책을 덮고 나서는 “엄마, 나 이거 진짜 해보고 싶어!” 하며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어요💡

✔️ 게임을 하지 않아도 책으로 로블록스를 즐길 수 있는 구성
✔️ 유튜버 탁주쪼꼬의 익숙한 캐릭터로 친근감 UP
✔️ 만화 형식이라 지루할 틈이 없고 몰입감 최고
✔️ 게임 팁 + 코딩 지식으로 학습적 확장까지 가능
무엇보다 “게임을 책으로 먼저 경험하게 해보는 것”
이 시도가 참 좋았어요💛
게임의 유혹보다 ‘배움과 재미’가 함께하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다음 권도 기대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