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공부할 때, 나도 옆에서 영어책을 펼쳤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는 이제 당연한 일상이죠.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학원도 다니고, 영상도 영어로 보고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영어를 겁내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영어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래서 결심했어요.
엄마도 영어책을 펴자. 아이 옆에서 같이 해보자!
그렇게 선택한 책이 바로
📗 『영어 하기 딱 좋은 나이! 시니어 일상 영어 첫걸음』입니다.
“시니어 영어?” 하고 놀라실 수 있지만,
시니어영어면 어때서..
저처럼 영어에 거리감을 느끼고,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딱이에요!

📘 정말 ‘처음부터’ 시작해줘서 고마운 책
처음 펼치자마자 마음이 놓였어요.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워밍업 구성!
알파벳 대소문자 쓰기, 발음 기호, 예제 단어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써보며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모든 단어와 문장 옆에 한글 발음이 큼직하게!
예를 들어 “Nice to meet you.”가
‘나이스 투 밑 유’ 라고 써 있어서
혼잣말로 따라 읽어도 전혀 부담 없어요.
(심지어 QR코드 찍으면 원어민 음성까지 들을 수 있다는 센스✨)

💬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말들
챕터 구성도 일상 밀착형이라 너무 실용적이에요.
‘첫 만남’, ‘날씨’, ‘취미’, ‘전화와 문자’, ‘건강’, ‘기념일’, ‘추억’까지…
진짜 엄마 생활 안에 있는 말들이 영어로 다 담겨 있어요.
“이거 나중에 여행 갈 때도 바로 써먹겠다!” 싶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 말하기 패턴 → ✔️ 표현 늘리기 → ✔️ 실전 회화 → ✔️ 확인 문제
이 흐름이 너무 잘 짜여 있어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연습할 수 있어요.

☕ 공부 같지 않은 공부, 오히려 나만의 시간
아이가 학원 다녀오는 시간, 저는 주방 식탁에서 이 책 펼쳐놓고 따라 말해봅니다.
“아~ 아이 캔 두 디스! 🙂”
아이도 신기한 듯 말해요.
“엄마 영어 공부해? 나랑 같이 해볼래?”
그때 깨달았어요.
“엄마가 배우는 모습 자체가 아이에게는 최고의 영어 교육이 될 수 있구나.”
저도 이제, 영어가 두렵기만 하지 않아요.
“이 나이에 영어가 될까?”
→ “되네? 재미있네?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와!”

📚 부록 ‘패턴 카드’까지, 활용도 최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완벽 복습 패턴 카드는 정말 최고예요.
앞면은 우리말, 뒷면은 영어 표현!
게다가 원어민 발음까지 들으며 말하는 연습까지 가능하니
엄마표 영어 회화 카드 놀이로도 딱이에요.

💬 마무리하며…
“하루에 딱 10분.
이 책과 함께라면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함께 배우는 엄마’가 되어줄 수 있어요.”
영어, 늦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오히려 ‘가장 딱 좋은 시작점’일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