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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생활습관은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기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게 양분을 먹이듯 자연스럽고 선택의 여지없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 그러나 나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택해본 일이 거의 없으므로 훈련이 필요하다. 가만히 앉아 퇴화하는 것을 이젠 봐주기 싫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리에 참여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아야겠다. 여태 그러다가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사나워지기만 했다. 난 오늘 청년부 모임을 마친 후, 기도 노트를 사서 ACTS 기도표를 작성하면서 기도를 해볼 것이다! 그래서 찬미하는 기도가 주는 유익을 누릴 것이다. 나는 주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나는 그 분의 피조물임을 확인할 때에 안정감을 느낀다. 균형있는 기도를 습관화할 때 감정의 동요를 잠재우고 그 안정감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또한 나의 기도와 신앙생활의 모든 초점이 무능한 내가 아닌 하나님께 맞춰지길! 가련한ㅋㅋ 기도를 벗어나길!!!

내게 정말로 중요한 어떤 목표가 있다면, 나는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훈련한다. 그리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사항들은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사전에 결단한다.
나는 조깅이 하고 싶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뛰지 않는다. !!!!
좋은 기도 습관을 유지하는 건 타협할 수 없다. 물론 훈련 그 자체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엮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훈련이 없이는 보람 있고 풍성한 기도 생활을 계발해 나갈 수 없다. 63-64쪽
하나님의 능력 대신 내 무능함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내 기도는 그렇게 가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