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과 세계사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본격 학습 교양서!
학창시절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은 세계사였습니다. 외울 것도 너무 많았고, 도저히 흥미가 생기지 않았어요.
난생처음으로 세계사를 공부하기 위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만난 세계사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했어요.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귀여운 삽화들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 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책이었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들은 충분히 깊이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편안하고 부드러운 문체는 책을 읽는 저의 마음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어요. 순식간에 책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답니다.
역사를 알지 못하는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이 책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3권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읽은 것은 인도 동남아시아 편 뿐이지만, 다른 책도 구입해서 읽고 싶네요! 최고의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