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며 아이비리그 가기 쉽지 않네 싶지만 사실 한국 대학 가는 것도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
생각해보면 우리때는 그냥 무작정 앉아있는게 공부라고 했던 것 같은데, 강력한 동기부여로 공부의 엔진을 만들어주고 거기에 효율성과 균형을 잡아주는 폴쌤을 만났더라면 나의 인생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이를 위해 샀지만 정작 내가 더 열심히 읽은 것같다
컨설턴트가 아닌 멘토로 남고 싶다는 폴쌤의 말이 와닿는다..
대학에서 형성한 좋은 관계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이어진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눈부시게 활약할 미래의 인재들과 룸메이트가 되고, 평생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P34
학업에 있어서는 ‘현실주의자’가 되라고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 이야기한다. 나 또한 신중을 기해 과목을 골랐다. GPA는 대학 입학에 대단히 중요하며, 안정적으로 좋은 성적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P42
불행하게도 나는 하버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P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