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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의 서재
  • 네가 찾아올 때까지
  • 크리스티아나 페제타
  • 15,120원 (10%840)
  • 2026-02-12
  • : 170
그리스 아티카 해안 마을 브라우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데요.
브라우론에 아르테미스 신전과 소녀들을 맞이하기 위한 공간이 있었다는군요.
모든 것이 밝혀진것이 아니어서 이런 신비로운 이야기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 어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녀와 곰, 인간과 인간의 모습과 닮은 곰.
앞면지와 뒷면지, 그 사이 어디쯤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만남과 동화 그리고 불안)
서로의 선을 지키다 어느 순간 넘게 되고, 둘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은 자연으로서 인간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해요.

그럼에도 다른 특성을 가진 둘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 할때 불행은 찾아와요. 곰에게 큰 상처를 받은 소녀와 그로 인해 죽음을 맞는 곰.

작가는 곰은 자연을 상징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의 힘 앞에,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 투성이인 자연과 어떻게 공존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숲은 동물과 식물들의 왕국이었어요.' 라는 글과
글을 최소화 해 표현된 그림들은 숲을 더 자세히 바라보게 하네요. 며칠전 다녀온 그 숲을 떠올리며 구석구석 살피고 있어요ㅎㅎ.

오랫만에 숲을 거실에 두는 느낌으로 그림책을 독서대에 펼쳐둡니다~~

#네가찾아올때까지 #크리스티아나페제타 #실비에벨로
@lime_pub 도서제공
#소녀와곰
#인간과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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