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5년 10월 20일 즈음에 25만 원이었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026년 6월 300만 원 선을 넘어섰다.
7개월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며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돈과 관심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AI라는 신기술이 이제 공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그 현실화에 앞장서며 미국 주식 시장의 시총 1위가 된 엔비디아에 HBM4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덕분이다.
SK하이닉스와 SK하이닉스에 부품을 제공하는 반도체 소부장 협력업체들도 그 수혜를 입어 주가가 급상했고 반도체 산업의 활황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 시작했지만 그 어마어마한 상승세에 놀라 순식간에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릿수를 바꾸는 주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놓친 사람들의 관심이 다음 수혜를 입을 기업들을 찾는데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그리고 이제 주식 시장은 관심은 AI 기술의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데이터. 데이터들을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라는 실체에 이르른다.
특히 첨단 기술과는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전선과 전력 관련 기업들이 그 중요성을 확인받았다.
아무리 뛰어난 첨단 과학의 결정체 AI 기술이라고 해도 그 기술들을 가동시킬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없이는 실체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
산일전기, 대한전선, HPSP 에서 젠슨 황과 삼소회동으로 상한가까지 주가를 끌어올린 LG전자까지 그저 주가가 올라가니 급하게 따라따기 급급했지만 왜 이 기업들이 지금의 AI 기술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16세기 튤립 버블부터 닷컴 버블, 암호화폐 버블까지 이번에 AI 기술도 버블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떨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데이터센터는 AI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인 만큼 데이터센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업들과 그 주요 기술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