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증이 좀 빨리나는 성질이어서 신곡 100곡씩 들고다니다 보니 너무 지겨웠다.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아이팟 클래식을 사게 되었다. 무게는 들고다닐만 하고
동영상도 깨끗이 나온다. 일단 최대 장점은 저장공간이 아닐까... 아이팟의 단점이라면
먼저 음악을 넣을 때 아이튠즈라는 관리프로그램으로 넣어야 한다. 걍 음악지정해서 마우스로
끌어당기기 땜에 큰 불편없다. 그리고 동영상도 크기변환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방법은
네이버 카페에 자세히 동영상이 있으니 한번보면 쉽게 하게 된다...
문제는 배송인데 박스가 테이프로 대충 칭칭감아 받는사람 이름도 없고 가격에 비하여
매우 부실하게 왔다. 모서리부분은 테이프로 대충 칭칭감았는데 네모서리 모두 찌그러져 있었다.
(이러니 기스제품이 나오지)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살려고 하니 돈이 50만원 돈이 넘어가고
딱히 오프라인 제품이라고 기스가 안나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사는 게 좋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액정보호필름... 휠 필름은 이미 한면이 떼어진 채로 왔고 화면액정필름
은 좀 모자라는 거 아닌가 !! 공짜로 주는 거가 이런 문제라면 차라리 안주는게
났다 그래야 주문여러번 안할 거 아닌가... 배송은 100점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이어폰( 사은품으로 주는것, 오프라인 애플에서사면 이어폰따라사야한다.)
으로 들어보니 약간 둔탁하고 귀가 많이 불편 했다...
여러이어폰을 써보니 쏘니가 가장궁합이 맞는 것 같다. 이어폰은 하나 따로 사는 게 좋다.
아무튼 써보니 내가 원하는 가수의 노래를 언제든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컴퓨터를 하드를 들고 다니는 느낌이다. 제품은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