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본 포스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이번에 귀여운 캐릭터가 탄생하여 작가님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청춘의 계절, 색으로 그리는 일상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
민그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청춘들이 몸담는 그곳...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 생활에 대한
내용을 컬러링으로 담은 도서입니다.

뒷표지 입니다.
스토리가 있어 보이는 컬러링북 같아요.
대학생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꾸꿈대학교' 라고 정해 져 있네요.
내용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민그림'이란 닉네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일러스트레이터이시며
2021년 ' 제 31회 컬쳐플 아트 &디자인'에서 대상을 수상하셨고,
여러 삽화들을 작업하셨으며,
이번 컬러링북은 첫 컬러링북이십니다.
일러스트페어에서도 작가님을 만난것 같아요.
그때는 아는 작가님만 만나러 다녀온 터라...
민작님에겐 인사를 못 드렸네요.
다음에 만나면 꼭 인사드려야겠어요.
https://www.instagram.com/m.greem_/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은
190x240mm, 총 무게190g,으로
A4 크기보다 가로 2mm, 세로 5.6mm 작은 사이즈입니다.
컬러링 내지는 180g이며,
컬러링하기 편한 180도 활짝 펼쳐지는 특수제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첫 페이지의 이 귀여운 캐릭터가 볼이 빵빵한거 보니
꾸빵인가 봅니다.
꾸꿈 대학교 신인생이 되어 함께 지낼 '나'의 닉네임도 적어도 좋을것 같은 페이지입니다.
이 책의 소유자 이름을 적는가 봅니다.
서평이 끝난후 저의 닉네임을 적어서 책을 완북해 보려합니다.

작가님의 말에서는.....
숨 돌릴수 있는 공간을 예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듯
나의 오늘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으셨고,
동글동글 귀여운 꾸빵이의 세계에 물들어 갈때
우리의 오늘을 조금씩 위로 받을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네요.
저도 한 번 꾸꿈 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목차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과
대학 밖에서 겪는 일상 생활을 38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파트는 4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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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4개
등장인물 그리기 4개
꾸꿈대학교에서 일어난 일 15개
꾸빵이의 평화로운 일상 15개

프롤로그에서는...
하루하루가 조금 특별하게 흐르는 꾸꿈 대학교
등장인물들의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나날들이 펼져지는
꾸꿈캠퍼스의 지도가 있습니다.
학교 로고도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컬러링북이여서
더 애착이 가는 느낌이 들어요.

PART 1 등장인물 소개
호기심 많고 매일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내는 사건 제조기 :황꾸빵
따스한 미소가 매력적인 꾸빵이의 가장 친한 친구 :이봄
고양이 동아리의 마스코트이자 낮잠을 좋아하는 고양이 :오도로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새 :꾸리
그리고
마지막장에 빈 학생증 페이지가 있습니다.

PART 2 등장인물 연습하기
봄이의 캠퍼스룩과 꾸빵이와 오도로의 캠퍼스 룩을 먼저 색칠해 보는 페이지입니다.
종이 테스트로 해 볼수 있는 페이지라 생각하시면 되어요.

PART 3 꾸꿈대학교에서 일어난 일
15개의 도안 마다 제목과 스토리가 적혀 있어요.
오른쪽에는 컬러링 페이지가 있어서 왼쪽 원본을 보면서 채색을 하면
색 고르는 시간을 단축 시킬수가 있습니다.
꾸빵이와 봄이의 대학 캠퍼스 생활중에서 세 장면만 뽑아 보았습니다.
햇살 한 입, 웃음 한 모금/
과제 중 분노/
수업 시작 10분 전//
저의 대학 시절이 생각이 나면서 꾸빵이와 봄이의 대학 생활중 같은걸 골라 보았습니다.
제가 재학한 대학은 갓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캠퍼스 다운 캠퍼스가 아니여서
캠퍼스 낭만이 없이 졸업을 한게 조금 많이 아쉬워요.

PART 4 꾸빵이의 평화로운 일상
다양한 일상 생활들이 담긴 15개의 일상들 중에서
볼록 거울에서 찰칵/
포근한 동아리방 일상/
메리크리스마스//
저는 짧은 대학 생활을 해서 동아리방을 가입해 보지 못했는데
간접적으로 꾸빵이를 만나기 직전에 드라마에서 캠퍼스 생활하는 대학생
드라마를 본 뒤라서 컬러링북 속의 일상들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도 대학가면 해 보고 싶은 일상들이
한가득 담겨 있어서
하나 하나 채색하면서 옛 생각도 하며
대리 만족을 할 만한 일러스트가 많아서
체험하면서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민그림'작가님의 컬러링북에는 일러스트만 있는게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스토리 내용이 들어 있기에
그림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쉽게 알기 쉽게
되어 있어서 색칠하면서 꿈도 꾸도 스토리를 생각하며
칠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내용을 연결하여 한 편의 에세이집이 되기도 하고
스토리북이 되기도 하고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이야기를 곁들인 동화책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완북을 하고 나면은요...
컬러링북 체험하기
PART 4 중에....너무 힘든 오르막길

처음으로 선택하여 체험해 본 도안은
PART 4의 너무 힘든 오르막길입니다.
어째.....
저는 초,중,고,대학교를 언덕 위에 학교가 매번 있었는지
늘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내려온 기억이 나서
이 도안을 선택하였습니다.
차가 들어 갈수 없는 두 다리로만 걸어가야만 하는 학교.

중간 과정입니다.
프리즈마와 폴리크로모스 유성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완성작입니다.
맑은 하늘을 칠해서 등교길을 하려고 생각하다가
건물을 칠하고 나니 하교하는 노을진 하늘을 칠해보고 싶어 노을빛으로
변경하여 작가님의 채색본과 비슷하게 완성하였습니다.

힘들어 하는 꾸빵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짧은 다리로 힘겹게 올라가는 모습이
학창시절 저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어서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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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완성본과 비교샷으로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색연필로는 빛이 반사되어 비추어진 모습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건 그냥 패스하고 무난하게 색칠을 하였습니다.
봄이의 핑크 핫바지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칠하고 나니 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비록 한가지 도안만 칠해 보았어요.
일주인 안에 서평을 완성해야 하는데
이번주 매일 매일이 너무 바쁘고
제가 칠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손이 느려서
한 도안 밖에 못 칠했어요.
대신 정성껏 색을 칠해서 더 오래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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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색연필 이외에도 물감, 사인펜, 마카등으로도
채색을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180g의 종이라서 많은 물칠은 안되구요
포인트 정도로 작은 부분의 소품들은
적은 양으로도 물칠해도 되구요
마카도 사인펜도 사용해도 깔끔하고 빠른 시간내에
완성작이 나올수 있습니다.
허나
저는 뒷장에 작가님의 원본에 훼손 되는게 싫어서
색연필로만 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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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캐릭터의
얼굴이 큰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인물들 채색을 좀 미루는 편인데
이번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은
캐릭터들을 정말 사랑스러워서
꾸빵이의 큰 얼굴에 신경을 많이 안 써지는 마법을
발견을 하였습니다.
꾸빵이의 얼굴색을 다양하게 칠해 보고 싶은 욕망도
생겼어요. 짧은 대학생활을 한 덕분에
캠퍼스에 관한 컬러링북을 칠하는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자주 칠할것 같아요.
도안들 마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라
익숙한 풍경들이여서 더 편안하게 힐링이 되는 컬러링북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그래서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예쁜 책 그려주신 작가님의 질 좋은 종이로 책을 만들어 주신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평의 기회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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