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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님의 서재
  • 티노씨 핫플레이스 드로잉
  • 티노씨(김명섭)
  • 24,300원 (10%1,350)
  • 2025-02-03
  • : 780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던 제게 드로잉은 넘 볼수가 없는 장르 중 하나였어요.

나도 드로잉으로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지 막상

시작하기가 두려웠어요. 어쩌다가 서평으로 만나는 드로잉 교재들을 만나면

그래!!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그래놓쿠서는 연필 들기가 힘들었어요.

또 운이 좋게 제게 시작을 해라는 개시인가요?



500백만 뷰를 자랑하는 티노씨 작가님의 <티노씨 핫플레이스 드로잉> 도서를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파란 색이 눈에 띄던 <티노씨의 드로잉 첫걸음>이

2년전에 본것 같은데 그 뒤를 이은 2번째 출간입니다.

세계 곳곳 멋진 풍경을 그리며 지구 한바퀴 그리는

<티노씨 핫플레이스 드로잉>의 표지입니다.

책 크기는 251x251mm의 정사각형입니다.

페이지는 256쪽으로 두께가 992g으로 상당히 두껍습니다.



프랑스 에펠탑부터 이집트 피라미드까지

지구촌 핫플레이스를 내 손으로 그린다!

티노씨 핫플레이스 드로잉


유튜브 영상으로 그림을 배울수 있는 책이여서 책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하는

제게는 딱 좋은 교과서 같은 작법서이에요.

정말이지 풍경을 잘 그리고 싶었던 제 맘을 어찌 하시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출간해 주셨을까요?

1장 첫그림부터 하나씩 시간을 들여 완북해 보고싶은 책이여서

여러분들에게 자세히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작가님은 일러스트를 전공하시고 다양한 그림을 그리시며 현재

보타니컬아트 작가로 연필 드로잉 강의를 하시며

유튜브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까지 활발하게 하고 계십니다.

월,목 주 2회 밤 10시에 그림을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친절한 티노씨"라는 초록 카페도 운영하시면서

카페 회원들이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찍어서 올려주는 풍경 사진을

픽하셔서 실시간 수업 시간에 그려주시고 계신답니다.

이제 저도 그 수업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1시간 뒤에 방송이 나올거라 영상을 들으면서

나머지 서평을 써보도록 할께요.

덕분에 저도 어젯밤에 카페 가입까지 해 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엄청난 실력자들만 있으셔서 바로 그림을 올리지 못하고 나왔는데요.

서평이 끝나면 다시 그림을 그려서 천천히 올려 볼 생각입니다.



표지 뒷장에 그려진 작가님의 연필 드로잉입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얼마나 연습을 하면 이정도 실력까지 될지 심히 걱정이 되면서도

궁금해집니다. 나도 이만큼만이라도 그릴수 있음 좋겠다...



머리말에는 작가님의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두번째 출간인 <티노씨 핫플레이스 드로잉>은 첫번째 책 출간 이후로도

꾸준히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200편이 넘는 그림을 함께 그리며 전시도 함께 하시며

드로잉으로 연결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며 카페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그림들을

자주 그리며 다양한 드로잉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표현기법을 함께 발전시켜 니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신다고 합니다.



추천사에 나오신 세분은 모두 카페 회원님들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이시더라구요.




차례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도서입니다.



작품들이 나온 차례를 살펴 보면...

1.북아메리카 (17편)

2.아시아(27편)

3.유럽(51편)

4.오세아니아/아프리카(8편)

이렇게 총 103편의 핫플레이스 장소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대륙별로 나누어 세계 곳곳 핫플레이스들을 그리기

*풍경과 건물 등을 그리며 드로잉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기

*구도 잡기부터 디테일한 묘사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보여주기

*투시원근법, 명암과 질감 표현법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함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드로잉 표현 기법을 다양화하기

*모든 그림을 저자가 직접 시연한 유튜브 강좌와 함께 하기





1부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한 기초 드로잉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로 나무 그리기입니다.

총 8가지의 재료로 나무를 그려보는 연습단계이지요.

같은 단풍나무지만 각 재료의 특성을 살려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효과를 볼수 있어요.




이 책에는 8가지 재료가 나오는데요

연필,샤프펜슬,색연필,콩테,마카펜,라이너펜,오일파스텔,수채물감이 있습니다.




2부에는 대륙별 핫플레이스 드로잉

4 대륙을 만날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드로잉 작품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첫번째 대륙은 북아메리카(17개)입니다.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게티 뮤지엄 센트럴 가든의 일부인 게티 뮤지엄가든입니다.

게티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입니다.

왼쪽편에는 원작 사진이 있고, 드로잉 포인트도 적혀 있고,

QR코드로 들어가면 저자가 직접 그리는 동영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른쪽편에는 드로잉에 사용한 재료가 적혀 있으며

단계별 드로잉 가이드가 4단계로 되어 있어서

가이드도 보면서, 영상도 보면서 따라 그리면 그릴수가 있습니다.

게티 뮤지엄 가든의 드로잉 재료는 4B연필, 수채색연필,소프트파스텔,오일파스텔




미국 국회의사당

드로잉 재료는 4B연필입니다.

재료별로 그림을 몇개만 보여드릴께요.




어쩌다 보니 또 미국이네요.

제가 가본 뉴욕의 맨해튼 브릿지입니다.

이곳만 아쉽게 못 가보았어요. 아쉽아쉽

드로잉 재료는 차콜, 콩테입니다.

콩테?는

콩테(프랑스어: Conté)는 흑연 또는 숯을 가루로 갈아서 밀랍또는점토와

섞어 압축해 만든 그림도구입니다.



아시아 대륙(27개)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도풍경입니다.

드로잉 재료는 4B연필이에요.

연필선의 강약을 그리기 위해서 4B연필도 여러개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이에요.)




말레시아 사바주의 주도인 코타카나발루

말레시아 동부 보르네오섬 최대의 도시이지요.

황홀한 석양의 섬이란 별명을 가진 곳이라고합니다.

낙조가 그리스 산토리니, 남채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해넘이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드로잉 재료는 보시다 싶이 마카펜, 연필, 라이너펜,붓펜 입니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콕스바자르에는 미안먀의 폭려과 박해를 피해 이주한 90만여명의 호링야 난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드로잉 재료는 4B연필과 수채 색연필입니다.




태국 방콕의 빨간 자동차

드로잉 재료는 연필, 라이너펜, 마카펜

이 자동차 저도 밤에 타 본적이 있는 택시였어요.




세번째 대륙은 유럽(51개)입니다.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는 대륙입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 풍경입니다.

드로잉 재료는 연필, 라이너펜, 수채물감, 오일파스텔

가장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림이기도 합니다.



스위스의 아이거, 묀히,융프라우

스위스 최고의 경관이라 불리지요.

드로잉 재료는 샤프펜슬, 4B연필입니다.



교황청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아비뇽 대성당

14세기 교황의 거터이자 방어 시설로 건축된 유럽 최대의 고딕 양식 궁전으로,

아비뇽의 스카이라인과 문화 생활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드로잉 재료는 연필과 라이너펜입니다.



폴란드 볼레스와비체츠 시청

드로잉 재료는 연필, 라이너펜, 수채물감, 마카펜입니다.



네번째 오세아니아&아프리카 (8개)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드로잉 재료는 4B연필입니다.



호주 남부의 태즈메이니아주의 주도이며 웰링턴산 아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호바트 항구의 범선

드로잉 재료는 연필, 라이너펜, 마카펜 입니다.




트라야누스 신전입니다.

드로잉 재료는 4B연필, 붓펜, 마카펜입니다.

붓펜은 8개 재료 중에 포함되지 않지만 글 쓰는 마지막에 발견한 재료입니다.

이제 체험한 것들을 차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부의 나무 그리기입니다.



연필 드로잉



샤프펜슬 드로잉

책에서는 0.7mm의 두께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집에 있는거라고는 0.5mm만

있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색연필 드로잉



콩테

저는 컬러풀한 콩테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색연필 모양이라 사용하기 편해요.

쓱싹쓱싹 그리다 보니 화가 같은 느낌의 드로잉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마카드로잉입니다.



라이너펜 드로잉



오일파스텔로 단풍그려 보았어요.



이 책은 수채 전용지가 아니에요.

그래도 그냥 칠했어요.

수채물감 드로잉

이제 2부 각 대륙별로 아니 재료별로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연필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연필로 그려 보았습니다.

4B~6H까지 있는 세트에서 골고루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문지르고 폭포가 떨어지는 안개를 표현도 해 보고

정말 잘 그리고 싶지만 잘 안되는 초보 연필 드로잉이였습니다.

그래도 영상보며 나름 선전을 해서 만족에 뿌듯함을 혼자만 느껴봅니다.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색연필로 그려보았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 호수

콩테로 그리고 찰필로 문질러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인터라켄 근교 슈피츠 마을에 있는 슈피츠 성

라이너펜과 마카로 완성하였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블레드 성 풍경

수채 물감으로 완성하였습니다.




프랑스 남부 아를의 포럼 광장에 있는 카페 반 고흐

연필, 라이너펜, 오일파스텔로 완성하였습니다.

책에는 수채 색연필을 사용하였는데 저는 오일파스텔을 사용 해보았습니다.

책 내용에서 살짝 한 끗 다르게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작법서이지만 드로잉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풍경 드로잉을 다양한 재료로 접목하여 활용한점,

작가의 짧은 영상이 아닌 실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는 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 꿀팁도 들으면서 눈으로 보면서 따라 그릴수가 있어서

초보자분들에게는 아주 귀한 자료인 셈이에요.

한번에 잘 그릴수는 없어요.

마음만 먹는다면 반복적으로 계속 그리다 보면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 될거라고 합니다.

꾸준히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작가님이 알려주신 가이드대로 따라 그리고,

동영상 보면서 따라 그리면 책속의 완성작을 나도 할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거라 장담을 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주간의 체험으로 저도 위에 보시다시다 결과물을 완성하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실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시 첫장부터 다시 그려보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세번째 책이 나오기 전까지 천천히 반복하면서 그려 볼 생각입니다.

작품수가 많아 지겨울것 같지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본다면 아마도

재미있게 그릴수 있을거에요.

좋은 경험을 갖게 해 주신 힐링컬러링카페 관계자분과 책을 출간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 인생에 드로잉을 할수 있게 길라잡이를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경제적인 대가없이 무상으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 담백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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