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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님의 서재
  •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음식에 물들다 (스프링)
  • 김현경 그림
  • 11,900원 (30%170)
  • 2025-02-24
  • : 1,940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지치고 힘들때 요즘 저는 퇴근후에 색을 입히며 그림을 그리서나 컬러링북에 색칠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작은 책보다는 큰 책이 훨씬 편한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베이직북스 출판사에서 3개월만에 새로운 취미도서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을 출간하여서

좋은 기회로 책을 소개 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제: 음식에 물들다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친숙한 음식들을 색칠하는 컬러링북의 표지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 중에서 옛날옛적에 먹었던 부모님 세대에서 먹었던 음식 그림들입니다.



이번 컬러링북은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시리즈의 다섯번째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먹었던 다시금 추억하게 만드는 그림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추억과 함께 음악을 같이 들으면서 색칠하는 두배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할수 있어서 더 행복한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 크기는 235x317mm 488g 으로

A4 크기보다 가로2.3 x 세로 2cm 더 큰 사이즈입니다.

컬러링 내지는 모조지 180g입니다.

200g 넘는것처럼 상당히 두툼한 종이입니다.

하지만 물칠은 불가한 180g이에요.

김현경 그림작가님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으셨고

(주)바른손애소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셨으며.

미국과 한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을 강의하셨고

현재는 도서 삽화를 그리고 계신다고 합니다.



베이직북스 출판사의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은 다른 도서와 다른 독특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사용해 보는데요

이렇게 표지가 연결되어 있고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제본으로 채색할때 엄청 편해요.



시니어 미술 치료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젊은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시니어가 되어도 이런 색칠을 하는

컬러링북이 좋을수도 있지만

전혀 그림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조차도 쉽게 지난날 추억을 돌이켜 되새김질하며 생각할수 있는 그림도안들이 많은 컬러링북을 할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손을 자주 움직여 주면 소근육이 발달되어 뇌세포가 움직여서 노화를 방지 할수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수 있기에 이런 취미생활들이 많이들 나오고 있어요.

컬러링북을 하면 좋은 점들이 여섯개 정도 얘기하고 있어요.

생활에 활력 주입 및 성취감 경험.

회상 기억에 따른 긴장감 완화.

미술 도구 사용으로 소근육 발달.

스트레스 해소와 몰입을 통한 명상 체험.

창의성 계발과 시각적 자극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집단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 유지 및 사회적 활동 참여...



프롤로그에는...

미디어가 날이 갈수록 발달할수록 자극적 시청각 정보에 과도하게 노출이 되어

뇌 정보를 처리하는 신경세포의 양이 감소하여 뇌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무기력감, 우울증에 빠져 끔직한 사건사고가 많이 나오고 있는 현대사회

특히, 시니어는 노화의 진행으로 신체, 인지적 기능의 저하를 겪을 수밖에 없는 상태로

디지털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어 그 기능이 더욱더 약해집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음식에 물들다>는 이런 시니어들에게 취미활동을 넘어

두뇌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음식 이미지를 담아, 옛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색칠하는 동안은 소근육 발달에 유익하며

배경음악을 들으먄 안정감과 몰입의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소개되어 있어요.



이 컬러링북 사용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시니어분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채 색연필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번 서평이 끝나면 저도 수채 색연필 사용후 물칠을

살짝만 해 봐야겠어요. 수채 전용지가 아니라서 물칠을 많이 하면 절대 안되고 포인트로

물을 조금만 사용하는건 가능하답니다.

뒷장에 물드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용을 물칠을 안하시는게 좋아요.



컬러링북 구성 내용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원화그림이 있고 오른쪽에 컬러링 도안이 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배경음악을 틀어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채색으 하면 된답니다.

완성작이 나오면 날짜와 본인 사인을 해도 되어요.



차례

음식에 물들다 편에서는 총 20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다 아는 음식들이 있어서 보기가 편안해지지 않으신가요?



이 컬러링북 역시 색연필을 필두로 건식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색연필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여기 이곳

채색연습하기를 꼭 필히 연습을 하신후 다음 장부터 나올 도안들을 채색하시면 되세요.

선긋기부터 면 색칠하기, 혼합 색칠하기, 실전 색칠하는 연습을 도안 단계별로

먼저 연습을 하면서 손을 풀고 난뒤 하시게 되면 예쁘게 색칠할수 있답니다.



이 책의 20개의 작품들 중에서 몇개를 먼저 볼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이제 본격적으로 도안을 소개 하겠습니다.

20개의 도안들 중에서 제가 픽한 몇가지만 보여 드릴께요.



간장게장 완성작이 정말 실감나게 예쁜것 같아요.

이 시기에 엄마가 해마다 간장게장을 사다 주셨는데요 작년과 올해는 아직 먹어 보질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컬러링북에 게장 그림을 만나게 되었어요.

더 먹고 싶어졌네요.

그림 제목 아래에 QR코드가 있습니다.

이 코드를 연결하면 잔잔한 경음악이 20~30분 정도의 음악이 나와요.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컬러링을 하다보면 마음이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요.



새참바구니

유일하게 먹어보지 못한 새참이에요.

드라마에서는 수도없이 본 새참

참 먹어보고 싶었어요.

공부를 잘해서 의대를 가서 농촌 봉사활동을 가서 도와드리고 새참을 챙겨 먹으면 되겠네....

라고 오래전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공부를 못해서 의대 문앞에도 못갔죠.

ㅎㅎㅎㅎ



수박화채

여름이면 해마다 먹었던 수박화채입니다.

여러 화채 중에서 저도 수박화채를 가장 좋아해요.

몇해전 수박 보태니컬아트로 그려 본적이 있었는데요, 이제 이 도안을 계기로

수박화채 보태니컬아트로 그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양은 도시락

일명 찬합 도시락이라고도 하고, 레트로 도시락이라고도 부르지요.

70년대생의 도시락으로 많이들 들고 다녔지요.

깍두기랑 김치는 꼭 저렇게 유리병에 담아갔어요.

밥과 함께 넣으면 등교길에 밥이 빨갛게 물들어서 안돼요.

꼭 다른통에 담아서 갔어요.

추억의 분홍소시지,콩자반,멸치볶음 3종세트 반찬이네요.


김장김치

뒷편에 이렇게 가로 그림이 7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 도안 김장김치가 특이했고 한번도 컬러링북에서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딱 제 맘에 들어왔습니다.

예쁘게 잘 칠해보고 싶네요.

이제 제가 체험한 도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체험한 도안은 제일 첫장에 있는 김밥과 사이다입니다.



채색과정을 디테일하게 찍지 못했어요.

영상 촬영한다고요. 그래도 몇장 찍어어요.

초등학교 다닐때 1년에 두번 소풍 갈때 엄마가 싸 주신 도시락이 생각이 났어요.

저는 동생이 3명이라 1년에 2번이 아니라 동생들 소풍까지 여러번 먹었어요.

엄마표 김밥이 맛있어서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도시락을 부탁 한적이 있을 정도였어요.

아직도 엄마표 김밥은 물리지가 않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물리어서 안 먹게 된 음식들도 생기는데요...

김밥만 먹은 늘 자주 체해서 꼭 저는 사이다랑 먹었고

소풍 갈때도 김밥과 사이다를 항상 가지고 갔었어요.

기차 탈때는 계란과 사이다였구요.

콜라는 궁합이 안 맞더라구요.

제 경우에는요^^



완성작입니다.

색연필은 프리즈마 색연필과 폴리크리스모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배경은 문교 사각파스텔을 사용했습니다.

사이다병의 하얀 부분은 고체 화이트로 물칠을 하였어요.

색연필로 칠하다가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그 위에 파스텔로 덮어버렸어요.

깔끔하고 깨끗하게 완성이 되어서 기분 좋게 체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작가님의 완성작과 비교샷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색칠을 하며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커다란 컬러링북에

스프링 제본으로 편하게 펼쳐지나깐 색칠하기 편하고

도안들도 어렵지도 않고 복잡하지 않아서

완성작을 보면서 색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는 도안들이였구요.

추억이 없으신 분들에게도 레트로 느낌이 나고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음식 그림들이여서

부담스럽지 않고 복잡한 도안들이 아니여서 편안하게 채색을 할수 있는

컬러링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리즈로 계속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제도 엄청 궁금해집니다.

추억의 영화도 나왔으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팥죽과 동치미입니다.

현재 진행중입니다.

팥죽색이 있는 색연필이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색이 잘나왔죠??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음식에 물들다>는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으신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취미가 필요하신 분,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이 필요하신 분,

추억의 순간을 회상할수 있는 컬러링북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안티스트레스 힐링북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다면

컬러링북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도 풀리고

완성작을 보게되면 뿌듯하고 뭔가 해냈다는 뭉클함에 막힌곳이

뚫리는 느낌을 만나게 되실거에요.

게다가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컬러링을 하면 정서적으로 더 힐링이 되는 경험을

많이 해 봤습니다. 취미가 없어서 고민 되시는분들, 그림을 못그려서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편안한 소재들부터

색칠을 할수 있는 컬러링북을 먼저 해 보시라고 권유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컬러링북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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