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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님의 서재
  • 곰돌이 형제와 동물 마을 컬러링북
  • 나카우치 와카
  • 15,120원 (10%840)
  • 2024-11-01
  • : 755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오늘은 컬러링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시는 나키우치 와카 작가님의 일서 곰돌이형제

컬러링북이 한국판으로 출간이 되어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판은 콩닥콩닥 컬러링북 시리즈로 나오려고 하나 봅니다.

저도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동물 일서중에 이 책이 있는데요.

일어로 되어 있어서 내용들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이제 한국어판도 나왔으니 더 많은 분들이 찾을거란 예상을

해봅니다. 표지와 내용은 모두 똑같습니다. 하나하나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뒷 표지입니다.

한글이 적혀 있어서 너무 편한하게 느껴집니다.

아래쪽 도안들 이름을 몰랐었는데 동물 친구들이 사는 마을,

맜있는 과자와 귀여운 아이템들, 책더미가 가득 쌓인 공간...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제는 진짜 치유의 컬러링북이 될것 같아요.




작가는 나카우치 와카입니다.

수채화로 그림을 주로 그리시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시고 계시네요.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따뜻한 느낌을 머금은 그림같았는데 그걸 원하신것 같아요.

크기는 257 X 211mm 이며 A4 용지를 가로로 눕혔을때 4cm가 적은 사이즈입니다.

컬러링 종이는 백모조 180g입니다.

백모조지는 최근 자주 사용하는 컬러링 종류인데요

180g이라서 거의 왠만한 색연필은 다 잘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서와 비교를 해 볼께요.

(위쪽이 한국판/ 아래쪽이 일서)

겉표지를 한장 넘기면 한국은 바로 표지가 붙어있어서 내지가 나오구요

일서는 표지가 한겹 씌어져 있어요.



첫장' 들어가며' 내지는 내용이 똑같습니다.



동물마을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컬러 페이지도 똑같습니다.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완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파스텔이 가득한 이 페이지도 똑같아요.



이 부분에서 일어로 되어 있을때는 그림으로 대강 음~~~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부분인데요.

한국어로 번역이 된 곳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색연필 기본 채색과 연필 잡는번과 그라데이션 과 혼색하는 방법을 제시한 페이지입니다.



비교샷입니다.

한국어판에는 스페셜 페이지입니다.

QR코드로 들어가면 작가님이 채색하신 완성작을 모두 만날수가 있습니다.

책에는 컬러링도안만 있고 채색본이 없어서 컬러링이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나

한국판은 작가님 원본을 보면서 채색할수가 있습니다.

(*단, 열람용 이미지는 구매한 독자들에 한해서 열람 할수 있으므로 다운로드, 스크린샷,

캡처 및 배포는 금지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일서는 QR코드로 들어가도 일어를 모르니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곰돌이 형제들 캐릭터 이름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로빈, 레미,코코,루루,멜

이렇게 다섯 형제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말해주는 페이지입니다.

이제 이 컬러링북을 채색하면서 곰돌이 형제들의 이름도 같이 불러줘야겠어요.

첫째,둘째, 막내가 모자가 없어서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의상이 다르니 구별이 가능하네요.

스토리를 넣어가면서 채색을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챕터1에서는 우리집에서 파티를 해요! 입니다.

15개의 도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몇개만 보여 드릴께요.



갑자기 시작된 파티 이야기 편입니다.

곰돌이 형제와 동물마을 컬러링북은 예시작이 없고 도안만 있는 컬러링북인데요.

이렇게 양쪽면 전부 도안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도안이 왼쪽 오른쪽 양쪽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제목들이 있습니다.



각종 문구로 예쁘게 초대장을 작성해요

이 도안에서 편지지에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챕터 2. 파티 초대장을 배달하러 가요!

32개의 도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곰돌이 형제들이 직접 초대장을 배달가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떤 곳에 배달을 하는지 보여드릴께요.



자전거로 기차랑 달리기 경주!

넘 귀엽지 않나요? 제목을 몰랐을때는 아~~ 기차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전거 타고 초대장을 배달을 가면서 기차랑 달리기 경주라니요~~

정말 귀엽습니다.



카페에서 잠시 휴식

최근에 기린 그림을 그린적이 있는데 곰돌이 형제 컬러링북에도 기린을 만나니 반가웠어요.

곰돌이 형제들이 잠시 쉬는 타임에 카페를 간것 같아요 카페인데 왜? 술병이 더 많이 보이는걸까요?

바텐더 기린아저씨가 애기들에게 우유를 줬으면 좋으련만.....



사이좋은 쌍둥이와 꼭 닮은 채소 가게와 과일가게

이 도안이 정말 눈에 띄게 이쁜것 같아요. 예쁘게 채색을 해 보고 싶어요.

과일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게 채색하다 보면 엄청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기도 합니다.




사자 점장이 만든 특제 디저트

맛난 디저트에 이름표가 한국어로 적혀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 페이지도 맛있게 채색을 해보고 싶네요.



챕터3. 잘 다녀왔어요! 즐거운 파티의 시작

14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 모습들이 담겨져 있을 것 같아요.



손님 맞을 준비를 해요.

곰돌이 형제들이 손수 테이블 보며 장식이며 준비를 하고 있는 도안입니다.

예전에 저도 이런 아르바이트 해 보기도 했고 드라마에서도 많이 본 장면이라 정겹습니다.



어서오세요! 동물 손님들!

손님을 맞이하는 곰돌이 형제들 모습입니다.

일서로 볼때는 어린이집 수업 들어가는 모습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하나,둘,셋! 치즈~

손님들과 찍은 사진들 모음 도안입니다.

즐거운 파티의 모습이 담겨져 있네요. 깨알같은 동화스러운 작가님의 디테일이 보이네요.



이 컬러링북에서 손에 꼽히는 도안 중에서 마지막 이 도안도 저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제목은

아주 즐거운 하루였어요!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곰돌이 형제들이 너무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좋은 꿈 꾸도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보너스가 수록되어 있어요.

1.안녕, 동물마을 표지버전 2.곰 가족 하우스 방 배치 소개, 3.동물마을 상점들의 간판

4.동물 마을 지도 MAP 와

index에서는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된 각 페이지의 제목을 소개해준 페이지 들까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페이지들 덕분에 이야기로 구성된 도안들을 스토리로 만들어 가면서 채색을 해도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직접 체험한 컬러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챕터2에서 초대권을 배달 가는 장면 중 도토리 숲을 지나가는 장면을 체험을 하였습니다.

진행중 사진들입니다.



다람쥐들의 집터가 도토리 나무 사이에 있어서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반짝이펄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조명 빛에 따라 많이 반짝거려서 이번 컬러링은 잘 된것 같아요.

도토리 나무 아래 풀밭은 잉크텐스로 칠한수 물칠을 하였습니다.



여러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180g의 종이여서 건식 재료인 색연필은 다 잘 올라갔습니다.

프리즈마, 폴리크리스모, 크로마플로우,브류퓨너,아트엑스등등

나무 속의 집들은 펄 물감으로 최대한 물칠을 적게 해서 수채로 해 보았구요

아래 풀밭중 윗쪽은 잉크텐스 색연필로 칠한후 물칠을 했구요.

발색이 많이 진한 잉크텐스 물칠이에요.

(아래 마지막 사진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옆쪽 물가 옆 풀밭은 잉크텐스로 건식으로 칠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수채 색연필로 가능하구요 적은 양의 물칠은 백모조 180g 에 가능합니다.

수채도 물량을 적게 하면 되겠지만 수채화 전용지처럼 번짐이나 퍼짐이 없기에 하지 않는게 좋아요.



최종 완성본입니다.

곰돌이 형제와 동물마을 컬러링북은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가 있으므로 배경이 있어요.

그래서 채색하는데 오래 걸리네요. 서평 기간안에 채색한다고 많이 힘들었지만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컬러링이였습니다. 일서보다 종이도 두배로 두껍고 어떤 건식 재료를 사용해도 잘 올라가는 한국판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 컬러링북 속에 있는 동물 마을들은 어릴적 보던 동화책속의 숲속 같아서 따뜻하고 포근하여 무섭지 않았어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수많은 컬러링북 중에서 스토리가 있는 컬러링북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문득 너무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를 몰라 일서를 채색할때와 한국어가 들어간 컬러링북을 채색 후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채색하고 블로그나 카페에 컬러링 완성작을 올릴때 스토리를 만들어서 올려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같은 도안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 스토리를 들고 오실지도 넘 기대가 되고 설레이네요.

한동안 이 컬러링북에 푹 빠져서 색칠만 하고 있을 저의 퇴근후 취미생활이 될것 같아요.

이제 찬바람이 불고 추워지는데 이 컬러링북을 채색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월동 준비끝!!! 콩닥콩닥 시리즈 전부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체험을 하게 해주신 힐링컬러링카페 관계자분과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솔직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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