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어여쁜 꽃그림 보태니컬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소개를 할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자세한 책 소개을 해드리겠습니다.
색연필로 완성하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입니다.

사랑의 꽃말로 피어나는 러블리 가든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표지입니다.
가든에 들어가는 입구 모양의 표지가 제 눈에 확 들어와 버렸어요.
알록달록한 꽃들의 색감이 다채로워 딱봐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책일것 같지 않으세요?

뒷표지의 꽃은 다알리아 꽃 같아요. 보태니컬 아트로 사랑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크기는 밑에 A4용지와 비교 해보았습니다.
190X245mm로 A4보다 가로 2.2 세로 5.2cm가 작은 276g의 적당한 크기에
가벼워서 가방속에 들고 다니기 딱인 책입니다.

김명희 작가님 약력입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주로 향기로운 꽃그림을 그리시며 다양한 활동으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보태니컬아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시며 저서 4권을 출간한 경력이 있으신
작가님의 5번째 출간 컬러링북입니다.

작가님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캘리그라피용은 동생이 빌려가서 없네요.
위에 두권은 수채용이구요
아래 두권은 색연필 꽃그림입니다.

프롤로그와 이 책의 사용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번 <러블리 가든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에서는 꽃말이 '사랑'인 꽃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꽃들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면서 사랑의 메시지도 간직하고 있다고 이 책의 꽃들을 보면서 꽃을 통해 사랑에 대한 깉은 통찰을 얻어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할수 있는 영감을
얻어 마음은 감동으로 가득하고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작가님의 바램이라고 하십니다.
이 책에서는 파버카스텔 120색 기준으로 72색 정도의 수성 색연필이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의 꽃들을 그릴수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유성, 수성 아무거나 하고 싶은걸로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목차입니다.
두 파트로 나뉘어 있구요
러블리 가든 속 꽃들은 26송이가 피어 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미니 레슨편입니다.

보태니컬아트 중요 포인트 파트
색상표와 색칠 횟수에 따른 색의 변화, 색을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꽃들은 파버커스텔 수성 색연필을 사용하셔서 수성 색연필 발색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라데이션과 두가지 이상의 색을 섞어서 색을 만드는 방법을 8가지나 알려주셨습니다.

보태니컬 아트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선긋기 연습이 아주 중요한데요
역시나 기초 선 연습하기가 여러 방법으로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연습 해두면 보태니컬아트 뿐만 아니라 일반 컬러링을 할때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기법입니다.

꽃그림이기 때문에 꽃잎과 이파리 그리는 방법을 연습을 해 본후에 본격적으로 채색하면
더 자연스럽게 그릴수 있어요.
꽃잎과 이파리 색칠하는 단계별로 연습할수 있게도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꽃 한송이를 다 색칠해 볼수 있는데요.
빈 도안이 4개나 되어 있어서 왼쪽편 작가님의 가이드 대로 따라서 색칠 연습을 해도 되고,
한개씩 가이드 대로 색칠을 4번이나 해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완성작이 4개나 나오게요.
저 같은 후자를 선택하여 연습을 많이 해 볼것 같습니다.

파트2는 러블리 가든 보태니컬 아트 갤러리로 들어가 보실텐데요.
어떤 러블리한 꽃들이 있을지 하나 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리시안 셔스 입니다.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
왼쪽편 작가님의 작품을 보시면 상단에 꽃 이름과 꽃말이 있으며
아래에는 사용하신 색연필 색상표와 컬러링 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색상표에는 번호가 없네요. 앞에 목차에 있으니 비교하면서 색상표를 찾아서 적어 두시면
훗날 바로 번호를 빨리 찾을수 있게적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파버카스텔 수성 색연필을 사용하셨어요.
색연필 번호까지 적혀 있었음 좀 더 편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굳이 같은 색을 칠하지 않아도 되니 내가 칠하고 싶은 색깔을 사용해도 되니
번호를 생략하신것 같기도 합니다.

히비스커스 "남몰래 간직한 사랑"
무궁화와 비슷해서 헷갈리는 히비스커스 꽃 색칠 전에 꼭 팁을 읽어 보신 후에 색칠하면
좋은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안스리움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
꽃은 많이 봐서 아는데 이름이 잘 붙지 않는 꽃이에요.
완성작과 오른편 도안의 수술 모양이 살짝 달라서 당황스러운 도안입니다.
가끔 이런 도안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세밀화를 그리는 컬러링북에서는요.
이럴때는 검색을 해서 실물 꽃을 많이 살펴 본 후에 작가님의 완성작을 참조하여
채색을 하면 좋을거에요.

무궁화 "일편단심"
요즘 무궁화 보기도 힘든데 컬러링북에서 가끔 올라와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무궁화 많이 그려 보시길 바래봅니다.
서평이 끝나면 꼭 그려서 내년 국가공휴일에 완성작을 올려 볼 생각입니다.
해마다 국기를 게양하면서 태극기와 무궁화도 그려 볼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내년에는 많은 그림들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수선화 "자기 사랑, 고결"
어릴적 만화 영화에서 인상깊은 꽃이 하연 수선화에 앞에 입처럼 튀어 나온 잎이 노란색인 수선화 꽃을 엄청 좋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선화 꽃밭을 본것 같아요. 그 만화의 제목이 이제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수선화 꽃을 학창시절까지 좋아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백합 "순결, 변함없는 사랑"
흰 꽃의 대명사 백합은 흰색을 채색할때 제일 겁부터 나지요.
저도 보태니컬아트를 배우면서 흰 꽃 색칠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김명희 작가님도 컬러링팁에 알려 주셨습니다.

등나무 꽃 "사랑에 취하다"
꽃그림에 자주 보이지 않는 등나무 이 책에서 가장 고난이도의 꽃이지 않나 싶습니다.
꽃이 작고 많아서요. 제일 마지막에 채색을 해야 겠습니다.

코스모스 "소녀의 순결, 순정"
이번 컬러링북을 체험 신청을 하게 된 꽃이 이 코스모스입니다.
너무 예쁘게 채색하신 작가님의 코스모스에 반했습니다.

장미 꽃다발 "죽을 때까지 사랑해"
작가님의 책에는 꼭 꽃다발이 하나씩 있어요. 이번에는 장미꽃다발입니다. 안개꽃까지 보이네요.
역시 꽃들을 하나씩 보면서 꽃말까지 읽다보니 사랑스러움이 마음속에 담아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체험한 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파버카스텔 수성이 아닌 유성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천일홍 리스 "끝없는 사랑"
작가님의 컬러링북에 꼭 하나씩 들어있는 리스를 먼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로 일반 채색하듯이 채색했어요.

파란 리본에 보라색으로 음영을 넣었는데 티가 나지 않네요.
천일홍에는 티카 나게 넣어보고 잎사귀는 첨부터 진하게 올려서 여러번 올렸더니 결이
보이지 않고 더 올라가지 않게 되네요.

음영 더 넣어보고 마무리하고
소품을 활용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과 비교샷입니다.
천일홍 리스는 작가님의 완성본을 보고 따라서 색을 골라 보았습니다.

두번째 체험은 접시꽃 "다산, 풍요, 편안, 단순한 사랑" 입니다.

완성본입니다.
꽃잎 위에 꽃봉우리와 줄기에 털이 나와 있는 꽃이에요.
꽃보다는 봉우리 털에 중심을 두어 칠했어요.
역시나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서평 기간이 짧아서 꽃잎을 두 개 완성 하기 힘들어 진행중으로 올려봅니다.
잎도 더 색을 올려야는데 시간 부족으로 서평 완료 후에 추가로 완성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꽃잎 디테일을 넣으려면 일주일은 더 걸리니 훗날 완성본 올려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체험 두 작품을 올려보았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컬러링 그림도안이 커서 색칠하기 조금은 수월했구요.
사실 꽃잎이 작은거 세밀화로 칠하기 넘 힘들거든요. 그나마 커서 조금은 덜 부담스럽게 세밀화 컬러링북이지만 나만의 스타일로 컬러링하듯이 채색을 하여도 어여쁘게 나오는
컬러링북이여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과 같은 색을 쓰고 싶을때 색번호가 없어서 빨리 색을 찾기가 힘들었던 점 빼고는
전부 좋았습니다. 검색해서 꽃에 대해 더 알아보고 채색하는 재미가 솔솔히 재미있었습니다.
힐링을 하고 싶을때 꽉찬 도안이 있는 컬러링하다가 덜 부담스러우면서도 완성도가 높은걸 하고
싶을때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꽃말 중에서도 "사랑"이 담긴 꽃말만 모아서 책을 한권
엮으신 작가님의 탁월한 발상이 참 좋았던 책입니다.
사랑의 꽃말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다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안정되고, 편안해지며
예쁜 완성작이 하나씩 완성될때마다 사랑이 가득한 마음이 되는거 같아요.
예쁜책 체험하게 해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책을 출간해주신 출판사와 예쁜 책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만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후 아주 주관적인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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