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늘상 뭔가 끄적이고 있는 딸내미에게 시간활용하기 아주 좋은 책을 또 만나게 되었답니다.
바로바로 "미니니 그리기"에요.

미니니 그리기 이 책을 딸아이이게 보여주면서 그리고 싶어? 하자마자 너무너무 좋다고~~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기대감이 많았거든요.
책 받고나서도 바로 열어서 이것저것 해보더라구요.
이거 하느라 딴 숙제를 제대로 못했다는 건 안비밀이구요.
역시 좋아할 줄 알았어~~라고 기분좋게 시작하였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총 8장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1장의 제목이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하찮고 쬐꼼한 미니니들" 요즘 너무 하찮고 귀여워~~라는 말도 유행이던데 너무 귀여운 제목 아닌가요?

저는 미니니의 모든 캐릭터들을 잘 몰랐는데 한 눈에 쏙 들어오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저도 보면서 캐릭터 이미지도 보고, 각 캐릭터들의 성격들도 적혀 있어 재미나게 읽어봤어요.
저희 딸은 제니니 라는 캐릭터가 제일 귀엽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고양이 캐릭터라서 더 좋아하나봐요
이렇게 캐릭터들이 다양한데 이걸 다 외우고 있는 걸 보면 요즘 친구들 정말 대단하다란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그리기 도구들도 세심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그려볼 수 있겠더라구요.
평소에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그리는걸 더 좋아하는데 얼마전부터 마커에 빠져있더니 이번에 딸아이는 마커를 사용해서 그려봤어요.
유성마커가 아니라 번지긴 했지만 그래도 깔꼼하게 잘 그려졌답니다.
본격적인 캐릭터 그리기에 앞서 미니니그리기 책을 쭉 둘러보더니 바로 맨 뒷 챕터로 가더니 문고리 를 쓱쓱 자르더라구요.
그러더니 만든게 바로 "방.해.금.지"네요^^;;

원래는 이 문고리가 방해금지가 아닌데 굳이 붙여서 이제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땐 이 문구를 문고리에 걸려두겠다고 선언하더라구요. 이제 이 문고리를 걸어두면 30분은 방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건 또 언제 만든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 보니 하나 뚝딱 잘라 놨네요.
그렇게 문고리를 하나 만들고 캐릭터들을 하나씩 그려봤는데요.
먼저 골라보기로 하길래 귀여운 초니니와 드니니를 골라서 그려달라고 했더니 쓱쓱 잘 그리더라구요.
색깔까지 완벽하게 잘 칠해주구요~


책속에 선따라 그리고 색만 칠할 수 있게 해둔 페이지들도 꽤 많아서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색칠공부용으로도 잘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중간엔 그림일기 써보는 페이지도 있구요.
계속 그림만 그리는게 아니라 이런 주제가 있는 페이지들, DIY 만들기 페이지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초니니와 드니니 따라그린 뒤 색깔도 칠해 보았는데 어때요?? 생각보다 괜찮죠?

딸아이의 최애 캐릭터 "제니니"를 연필로만 스케치 해봤는데 좀 어렵다고 툴툴 대더니만 그래도 쓱쓱 그려냈어요.
그림 그리는 순서가 쉽게 차례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인지 따라 그리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끼적이기 좋아하고 캐릭터 그리기 좋아하는 친구라면 무조건 좋아할거에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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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