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M 각 과목을 공부할 때 워밍업 차원에서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본문의 문장이 매끄로워 원서를 바로 보기가 부담스러운 분들, 그리고 번역서의 번역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덤으로 저자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에서는 본문이나 문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고를 기울였습니다. 다만 쓸데 없이 책이 크고 두꺼워 휴대하기 불편합니다. 본문의 글자 크기와 문단 간격을 줄이고, 여백마저 줄여 판형을 작게 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