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 나만의 색으로 칠해지는 나만의 바다.
나만의 바다.. 맨 첫 페이지입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제 막 60이 넘으셨는데 다들 그 나이대분들이 그렇듯이 늘 치매를 걱정하세요.
그래서 어느날 TV에서 보셨는지 컬러링북이 치매에 좋다고 며칠전부서 사달라고 하셨었어요.
뭘 사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서평이벤트로 나온 책 중에 컬러링북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당첨되었답니다.
아래의 두 작품은 made by 강여사님. 으로 저희 어머니십니다. ㅎㅎ

굉장히 화려한 해마가 되었어요. 그림자체도 화려했지만요.

이렇게 칠하는데로 나만의 것이 되어가요.
현재도 열심히 나만의 바다를 만드시는 중이신데
치매예방은 보너스고
원래 이처럼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지라 굉장히 즐거워하시면서 하세요.
한가지에 집중하다보니 시간도 잊고 고민거리도 잊게되고
다하고나면 뚜렷한 결과물도 나오니, 한만큼의 보람도 있다하시네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눈과 허리가 혹사되는 정도? ㅎㅎㅎ
너무 빠져서는 정말 시간가는 줄 하다보니까 발생되는 문제들이랄까요? 
아무튼, 저희 어머니처럼 평소 시간이 많은 분 뿐만 아니라,
회사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물론 육아하시는 분은 시간이 아주 많이 없으시겠죠..
) 등등..
.. 그러한 스트레스들을 해소하는 데에 꽤 괜찮은 방법 중 하나가 될 듯 해요. 
<이 리뷰는 출판사나 작가와 전혀 상관없는 몽실서평단에서 지원받아 읽고 내맘대로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