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있어도 막판에 돌리기 편한 책

• 2018 ACL 김중근 형사소송법 핵심정리
• 김중근
• 2018-01-09

기본서가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오면 이것만 사서 회독하거나 문제 풀고 틀린거 발췌독 하는게 공부하는데 편한거 같아요.

원래 기본서만 봤는데 실력이 쌓일수록 문장이 많은게 넘 불편하고 책 넘기고 찾기 귀찮아서 사봤는데... 솔직히 사놓고도 첨에는 계속 보던 기본서가 더 편하고 별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봤거든요. 근데 시험이 다가올 수록 얇은 책이 필요해지더라구요 책에 손이 많이 가니까..

두께는 얇지만 내용 있을거 다 있고 테마별로 한두페이지로 정리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해요. 중근샘 수업중에 해주시는 두문자랑 숫자도 진도별로 정리 되어있어서 좋구요, 책 뒤에도 따로 또 정리 되어있어요

근데 종이가 너무 얇아서ㅜㅜ 형광펜 뭘 써도 뒤에 다 비쳐요ㅠㅠ.. 책값도 비싼편인데 종이 좀만 더 좋은걸로 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