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책, 지옥으로 이끄는 소경의 책
자유의 나라 2024/10/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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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칵 뒤집힌 기독교 구원론
-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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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 111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잘보여주는 책이다.
교리에 근거하여 성경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짜맞추었다
계21:8, 마7:21~24, 히6:4~6 등의 모든 구절들이 반어법이란 말인가? 반어법이라는 성경적 근거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심지어 성경해석이 엉터리이다.
(요5:24)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에서 '얻었고'가 헬라어 현재형인데 믿을 때 영생을 얻으므로 얻었고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고 하였다.
그런데 원문은 '믿는'과 '얻었고'가 모두 현재시제다.
이 말은 계속해서 믿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는 지점은
요일3:9, 5:18의 해석 부분이다. 이화영목사는 여기에 사용된 정관사 '호'를 중성이라고 하여 '중생한 자의 영'으로 보고
"모든 중생한 신자의 영은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요일1:6~10을 읽어 보자.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화영목사는 분명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정관사
'호'는 중성이 아니다.
정관사,주격,남성,단수(DNMS)이다.
살전5:23은 영도 흠(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화영목사는 고전5:5의 말씀을 또 엉터리로 거짓되이 해석하고 있다.
"음행의 죄를 지었어도 영은 구원받는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의 원문은 가정법이다.
즉, 반드시 구원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고전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 외에도 너무나 잘못된 내용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 책을 읽고 구원관이 왜곡되어서 저주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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