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동생이 곧 태어날 6살짜리 남자조카에게 선물했어요.
그런데 재미있어 하네요.
엄마가 힘들때 짜증도 내고 그래서 서운한 마음이 있었겠지요...
책 후반부 주인공 아이가 엄마에게 하는 말을 읽어줄때, 조카가 울먹이더라고요.
감정이입이 되었나봐요.
한동안 자주 읽어주었어요.
책이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어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100% 만족스러운 책은 아니지만, 조카가 좋아해서 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