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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s1님의 서재
  • 금의 미래
  • 제임스 리카즈
  • 13,500원 (10%750)
  • 2020-12-23
  • : 712


금의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금이라는 투자 가치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하니 선뜻 실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금의 달러 가격이 변하는 것은 달러의 문제지 금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금값은 인플레이션에서도 디플레이션에서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 하며 읽어 내려가니
연준은 어떻게 해서 든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질 화폐인 금의 가치는 올라가고,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의 달러 가격을 올려 허공에 인플레이션을 만들기에 그렇다는 저자의 친절한 설명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현재의 통화 시스템이 불안하기 때문에 금에 대한 투자를 권유합니다. 현재의 시스템이 붕괴된 후에 금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합니다.
패닉 상황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물 자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물로 보유하기를 추천하지만, 현실적으로 다소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금도 주식처럼 거래되고 있는 요즘, 현물 보유의 필요성을 자세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투자하면 좋을까요?
저자는 유동 자산의 약 10%를 금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잠재적 상승과 하락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여기서 10%는 투자 가능한  유동적인 부분을 기준으로 한 야기입니다.
또한 저자는 금의 달러 가격이 하루에 얼마나 오르는지 내리는지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라고 마지막으로 조언합니다.
위기에 처한 자산은 금이 아니라 달러 자체기 때문에 패닉 상태가 오면 진짜 금 덩어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분산 투자의 개념에서 금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이유로 관망만 했습니다.
안전 자산의 하나로 분류되는 금이 어떤 특성이 있길래 투자 대상으로 분류될까 늘 궁금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은 궁금증이 풀렸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이 책에서 설명한 금의 화폐 적인 특성 뿐 아니라 현재의 통화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줍니다.  
덕분에 금의 존재 자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왜 투자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저자의 조언대로 금에 대한 투자를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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