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훵키부악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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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른 침대보와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 그리고 햇살 아래 누워있는 고양이 두마리가 바닷바람을 타고 방안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100자평
[동해 생활]
숲훵부 | 2020-09-02 17:48
나의 청춘이, 나의 시간들이, 이렇게 보듬어지고 있었구나.
100자평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
숲훵부 | 2019-07-05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