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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 김리하
- 11,700원 (10%↓
650) - 2021-02-26
: 96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동화 작가인 저자는
에세이를 쓰기 전 좌절의 시간들을 겪었어요. 열심히 살기 위해 누구보다 애썼다고 생각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결과물들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그러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
행복이란, 결국 모든 불행을 살아내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상처입은 치유자’로서 타인을 보듬어 안고 비슷한 경험과 상처를 가진 이들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다’는 건, 결국 ‘된다’는 뜻. 참 와 닿는 문장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무언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내 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 나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다
작가님은 강의를 통해 내 기분만큼은 나를 책임져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시련의 순간 좌절의 시간이 찾아와도 내가 유일한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마인드세팅을 할 것을 강조했어요
2. 나를 키우는 일
성장과 성공에만 포커스를 맞춘 사람= 내면의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저자의 이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내 자신을 먼저 챙기고어떤 것이 진정한 나의 성장을 위한 길인 내가 진짜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고 느꼈던 전반적인 생각은
8만6천400초 = 하루 24시간. 소중한 나의 시간을 유의미하게 쓰고 싶다는 것. 그리고 누구보다 소중한 내 자신을, 나의 진정한 구원자인 내 자신을 잘 살피며 매만져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어떠한 시련이나 감정의 상태 때문에 힘들고 속상한 날이 있다면 김리하 작가님의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를 읽어보며 자신의 진정한 구원자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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